어제 친구놈 셋과 카톡으로 얘기하던중...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여쭙니다....여긴 전라북도 이고 전북에선 현X자동차 생산직이라고 하면 다들 부러워합니다...
울X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어쩌다가 34인 저희는 취업문제로 말하다가 친구놈 둘의견이 다르고 저도 잘 몰라 여쭙니다..
친구 A 놈 주장은 아직도 현X자동차에 1억주고 정직원되는 루트가 있다 자기 아는형님의 누구도 들어갔다...
친구 B 놈 주장은 요새 그런게 어딧냐 옛날말이다 지금은 아예 그런거없다 나 아는 누구네 작은아버지가 현대차 높은분인데
부탁했더니 개소리 말라고 했다....
저는 근데 두놈이 주장하는 얘기를 다 들었던적이 있어서 그냥 중립입니다
보배님들...어떤게 진실인가요? 꼭 현X만 아니더라도 소위 말하는 연봉높다는 대기업 아직도 그런게 존재하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는 것이니 악플은 제발 ㅠㅠㅠ
차긴 잘차요
아닌듯 하지만 진실일 수도 있어요
아부지가 기아정직임
저거 가능은 한데 사내하청으로 2-3년 굴러야 함
대기업 생산직은 끈 없으면 이제 못들어감
집안형님이 고모집에서 지인한테 돈좀찔러주고 생산직 계약으로 들어갔다 계약끝날때쯤 돈 더못받치고 튕겨나왔단이야긴 들어봤음.. 한8년전 이야깁니다;;
풍문입니다..
기름회사 기저귀회사 다 저렇게 들어감
요즘 그런거 없다 캅니다.
그리고 하청에서 정규직 되기 힘들어요.
언제 될지 모르고 보장도 없는 곳에서
정규직 바라보고 일한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명절에 말씀하시길 바로 정직은 안되고 하청가서 2~3년 하다가 바로 뽑아 주겠다 했는데
낙하산은 싫어서 제가 안한다고 했습니다. 바로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배는 부친이 기아정규직으로 정년 퇴직했는데도 못들어가던디...
저는 천안사는데 지인중에 아산 현대자동차 다니시는분들 널렸는데
본인아들들 못넣주고있습니다
한분만 아들 알바넣어서 1년몇개월하다 비정규직되고 또비정규직으로 몇년굴러먹더니 운좋게 몇년전 정규직되었다더라구요
요즘은 비정규직도 못들어갑니다 안뽑아요
정규직도 대부분 비정규직 정규화로 전환합니다
와이프 외삼촌이 그러다가 짤렸음..
외삼촌이 조카 넣어줬는데..조카가 공장물품 횡령하다 걸렸고...조사중 입사경로 뽀록나고..같이 짤림
일부항만 노조나 이런곳은 직업의세습이아직있다던
데요
사촌동생은 현대차 협력업체만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삼촌 소원은 아들래미 현대차 생산정규직 되는겁니다. 간절히 원하고 계세요.
답이 되셨나요?
장사꾼길을 가고싶어서 안간다 했습니다..
이번 대목에 물어봤죠 어떻게 3천에 보내주려 햇느냐? 했더니, 현대 높은사람이 친구라 돈좀 넣어주면 해준다했다캅니다..;
지금은 더 줘야 가겠지만요 , 팩트는 돈주면 들어갈수있습니다
한번씩 생각은 납니다, 만약들어갔으면 10년차 될터인데.. 지금보다는 더 풍요롭게 살지안을까라는?
하지만 후회안합니다 ㅎㅎ
다 밥그릇은 따로 있는거니까요 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