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갖고 잇는 개념이나 지식의 베이스가 너무 차이가 나면 대화가 이루어질수가 없다.
대충 비교하자면 인수분해 단계를 배우고 잇는 사람이 대학수학을 하고 잇는 사람이랑 미적분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잇겟나.
중학교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랑 대학에서 물리학교수를 하는 사람이랑 대화가 되겟느냔 말이지.
후자는 전자가 어디가 모자란지 알지만 전자는 자기가 어디가 모자란지 모르고 후자가 이야기하는 베이스를 모름
요즘 나이먹고도 (40넘어서도) 살아왓던 베이스가 생각을 안하고 살아온거라 진짜 말이 앞뒤가 안맞고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무식한 사람을 진짜 많이 봄. 말을 해보면 대화 안되는건 당연하고 막 속이 갑갑해짐. 그냥 대화 중단함. 앞말 틀린걸 뒤에가서 변명하는데 그 변명조차 베이스가 너무 없어서 앞뒤가 안맞고 지가 무슨말하는지도 모름
이런 사람이랑은 일정 수준 이상의 대화를 할 수 없음. 그냥 진짜 쉬운 얘기만 해야함. 그래야 짜증이 안남
솔직히 친지나 가족 중에도 많은 사람이 이럼. 그렇지만 그 사람들에게는 잘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 단계까지 대화를 잘 하려하지 안음. 다만 복잡한 문제가 생기거나 방만한걸 두고 볼수 앖을때 심도 잇는 대화가 오가고 또한번 그때 답이 안나온단걸 느낌.
근데 외부에서 돈이랑 관련된 거라든지. 여튼 외부에서 어떤 거래나 일들이 엮일때 그딴 소릴 하면 그건 그냥 지나갈수 없는 거임. 그때는 조목조목 대화의 문장을 까서 앞뒤를 맞추고 개소리 할땜 무슨 개소리를 하나고 따지고 들어가야함. 근데 상대방이 너무 멍청해서 뭔말인지 알아듣지 못함. 그때는 그 사람보다는 더 나은 관계자나 아니면 그냥 법적으로 들어가서 결론 지을 수 밖에 없음. 그렇게 종결해야함. 상대방 한테 아무리 이야기 해도 이해를 못함.
당연하지 차이를 메꿀려면 중학 고등학교 수학을 떼야 하는데 무려 6년이 걸리는데. 그 단 몇분만에 이야기 한다고 알아들을리가
그리거 끝에 쓸데없는 말을 붙인거보면 나이도 어린거 같고 내 상대도 아닌거같음. 저런말을 뭐하러 해 ㅎ 인터넷에 잇던 예전일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네. 에이형인가. 재미도 없고 저급수준
그리고 말을 저렇게 한적이 없는데 자기 마음대로 단어를 바꿔서 하는 저런말.. 그런식으로 말하고 싶은가보지? 거참 저급하다는 단어밖에 안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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