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세의 대학생입니다.
휴일이지만 아침밥으로 크림빵을 사먹기위해 빈병을 주우러 새벽 홍대거리를 헤매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여학생들이 저를 보면 힐끗힐끗보며 옆으로 피하는데 저 처럼 잘생기고 생활력있는 남성앞에 부끄러워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니스커트에 짙은 화장의 여성은 제스타일이라 저역시 피하고 있습니다.
수작을 걸려고 아저씨 여기 빈병요 하면서 저에게 작업을 걸지만 저는 넘어가지 않아요. 가끔은 식사 사드시라고 돈을 건네면서 작업을 거는 여성도 있지만 저는 그런 여성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학생은 학교에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보배 유게에는 매일 본인 배우자를 욕하고 깎아내리는 군이 도배가 됩니다. 부부라는건 일종의 레슬링 테그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사는데 한명은 교대로 적에 맞서야하며, 배우자가 힘들땐 그 짐을 덜어주기도 하죠.
배우자는 또 다른 자아입니다. 배우자에게 대하는게본인에게 대하는 태도죠. 누가 등 떠미미는것도 아니고 그 또 다는 자아를 택한건 바로 형님이니까요.
공개 게시판에 결국 본인욕하는 겁니다. 내가 이런 병신이라고요.
이런 인생의 의미의 절반을 선택을 잘못했다는건 결국 본인이 인생의 패배자 인겁니다.
그 패배자들이 본인이 실패한걸 다른 사람 지래 겁먹게 이런 패배자가 여기 있으니 너희도 결혼 하지마라는 억지 논리나 싸지르는게, 인생의 패배자가 아닌지요.
홍대 놀이터에 저기 한쪽에 소주 병이 있군요. 주워서 가야겠습니다. 저는 폐지팔아 미스코리아랑 결혼할 생각입니다.
저 정도의 당당함이라면 어떤 여성이라도 저를 거부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패배자형님들 반박부탁드립니다.
하실겁니다.
효과는 긍정과 부정이겠군요
병줍는다 하셨으니 두가지다 필요없겠군요.
글쓴이 글 보면 저분은 이미 인생패배자인데 이런글 꾸준히 올리는거보면 어지간히도 서러운가 봅니다.
그랴서 어쩌라는건지;;;
크림빵 투뿔원하더라
하나줄께
지나다 보면 아는척할게요
논할만한 주제는 아닌것같내요.
말 더럽게 안듣네?
억대연봉 받는 사람들은 다를 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논리적으로 반박해주세요.
논할만한 논리는 없어보이내요.
새벽에 일어나서 나이는 마흔도 넘어서 애기한테 시비거는 나이든 패배자보다는 상황이 좋은듯 합니다. 화가 많이 나셨나봐요. 저에게 화를 내봤자 쓰레기 같은 형님 인생은 달라지지 않아요. 좀 생산적인 일을 하세요. 제 아빠뻘이신것 같은데 진심 불쌍하십니다.
26먹고 새벽에 빈병줏을라니 힘들것지
난그런인생 안살아봐서 모르것다.
살아보구싶지도 않고.
암튼 26살에 인생패배자랑은 별로 논쟁하고싶진않다.
젊은 사람이 고작 크림빵 사먹겠다고
빈병 주우러 다닌다? 생각을 해봐라
주어두 없구...논리두 없구...
꼭 그네랑 비슷하네...
그는 세월 이라두 살아왔지...
보하하니 글쓴이는 젋은것 같은데 어떻하다.....벌써부터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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