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사진첨부해서 올려드립니다.
호텔와이파이가 거지같아 많이는 못올려드리고 싸이트답게
차량이나 도로사정같은거 두장씩만 올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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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정이야 이제는 워낙자주접하셔서 다들아실겁니다
개판그자체입니다.
다른곳도 그렇지만 이번출장은 청두입니다.
별반다르지 않습니다.ㅎㅎ
사진위치가 사거리입니다.
신호등은 저거4개.
좌신호 그런거 시내큰 도로말고는 없습니다.
자기가고싶으면 깜박이넣고 좌회전.우회전.유턴.지랄발작을합니다.
차에.톡톡이에(3륜오토바이택시).자전거.오토바이.행인.
아주 멋집니다.
한국에선 저도나름 운전와일드하게 하는편인데 솔직히 여기에선 하수입니다.
간단한 예로 왕복6차선시내 도로에서 3차로선에 좌측깜빡이 하나면 그대로 유턴드러갑니다.
뒷차가 오건 반대차가 오건 그런거 없습니다.
경적은 양쪽다 울려되지만 싸우고 그런거 없습니다.
일상인가봅니다.
4 거리에서 중간에서도 유턴합니다 ㅡㅡ
공안은 교통통제안합니다.
그냥서서 지들할일만 합니다.
역주행은 애교입니다 ㅋㅋ
참 적응하기 힘든동네입니다 ㅎㅎ
다양합니다.
회사앞이고 머고 없어요.
역주행차는 저러고있다가 그대로 차선타고 직진ㅡㅡ
개판인거에 비해 사고는 잘 안나죠
너무 개판이라 사고날 정도 속도를 못냄;;;
저도 한 운전 한다고 생각 했는데 ... 중국 ... 무섭습니다
대신 톨게이트 지나서 IC에서 빠지면서 GG.
딱봐도 2차선인데 4차선으로 바뀌는 기적을 목도하고 바로 내려서 뒷자리에 탔죠.
근데 정말 아슬아슬하게 접촉 사고도 없이 다니더군요.
상해나 북경같은 대도시는 교통 법규 칼이던데..벌금도 소득 기준 낮지 않은 금액이라..
야간에 사고 많이 나고요, 뺑소니 같은 거는 수사도 안합니다.
운이 없어 죽었다고 생각하고 끝나요.
중국이 돈은 많지만, 아직 사회의 성장은 한참 지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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