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26세의 대학생입니다.
봄이 오나보군요.

아침밥으로 크림빵을 사먹기위해 빈병과 폐지를 찾아 거리를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직장을 잡지는 못했지만, 이 곳 보배에서 수많은 이직이야기가 올라오곤 합니다.

다 본인 회사 욕하는데 솔직히 그 회사가 본인수준이니 다니는것 아닌지요. 형님들이 더 좋은 능력을 갖췄다면 당연히 누군가가 모셔갔겠죠.

그게 아니라면 본인의 능력으로 회사의 불합리함을 바꿔나가면 되는데 그럴 능력도 안되시는것 아닌지요.

좋은 말은 입에 쓴법입니다.

저의 예를 들면 제 동아리에 악습이 있어 저극적으로 상부에 건의를 해서 모두가 만족해하는 결과를 얻은적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회사 내부 문제하면 제가 겪은학교일보다 훨씬 수월할듯합니다.

저 같이 저극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사시면 좋은 날이 오지않을까요?

첫 직장을 그만둘 이유는 어디에도 없잖아요. 월급이 적으면 본인이 회사 매출을 올리면 되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도망친 곳에 낙원 따위는 없답니다.

도망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