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세금처럼 KBS에 낸 수신료 연간 약 7000억원 중 2000억원 정도를, 공정한 뉴스나 탐사기획 보도를 하는 방송사을 선정하여 1-3등까지 수신료를 배분해 주는 법적제도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방송보도가 국민과 정부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더 매우 크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기기준과 방식을 잘 만든 후, 언론종사자. 언론학자. 시청자가 매달 또는 분기별 평가 점수를 준 후 매년 연말에 공정방송 시상식을 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1등한 방송사에 1000억원, 2등한 방송사에 600억원, 3등한 방송사에 400억원 씩을 나누어 주면 방송사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것이고 소속 기자들의 자긍심도 높아질것 입니다.
국민은 공정하고 제대로 된 뉴스를 볼 수 있고요. 또한 정부는 바람직한 비판과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고요.
이 제도가 시행되면 방송사가 더욱더 공정하고 올바른 뉴스나 우리나라가 나아가아할 바람직한 탐사보도가 많아질것으로 봅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비판과 대안이 있는 다양한 좋은 의견이 모여져서 국가정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kbs에서 나온 수신료를 다른 단체에서 평가하여 나누어준다면, 그 또한 그 단체에게 언론권력을 주는것이기때문에 돈을 받는 방송사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겁니다.
언론의 공정성을 위해 수신료를 걷는 취지는 좋았으나, 근본적인 문제는 kbs사장을 대통령이 임명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수신료를 걷던말던 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영방송인 만큼, 정부는 국민에게 kbs를 돌려줘야 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국민이 kbs사장을 뽑을 수 있게 투표권을 주면 어떨까 합니다..
투표는 지방선거때 같이 하도록 하고요.
그래서 방송언론민주화가 실현되고, 상업광고도 더 줄인다면 수신료를 1,2만원 내어도 아깝지 않을것 같네요...
더불어 차기 대통령이 진행할 개헌에 국민 기본권에 속하는 참정권 범위를 kbs사장 투표권 이외에, 외국처럼 검찰총장과 대법원장도 투표해서 뽑았으면 좋겠네요... 미국처럼 지방검사장도 뽑으면 더 좋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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