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세의 대학생입니다.오늘 파지도 못 줍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실은 저에겐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요.
우리 친척들 중에서도 딸이 귀해 많은 이쁨을 받고 자랐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어제 집에 들어오는데 못보던 차에서 내리더군요.
아.. 어쨌든 각설하고...
여동생 남친이 보배를 합니다.
여동생이랑 뭐하는 사람이냐 혹시 일배는 안하냐 이런거 묻다가 나온 말입니다.
그래서 깜짝놀래서 차라리 일배하는 놈을 만나라 보배하는 놈들은 아예 본인이 쓰레기인지도 모르는게 문제다
그래서 남녀차별 쩌는 글이나 야한사진이나 올려서 킥킥 거리는 글을 캡처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 세상이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어디있어. 나이처먹고 남자들이 이렇게 논다고? 왜 지어내고 그래? 우리 오빠는 준경차 소유자에 전라도 공장다니면서 연봉이 일억이란 말이야.
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따귀가 나갔습니다.
현제는 냉전상태구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겔이라도 보여줘야 할까요?
ㅜㅜ
일베도 하고 보배도 해서요.
보배,일베 하는걸로 반대하는게 아니라
사람들 봐야지요
먹이 주지마세요.....
솔직히 아침부터 저런 뻘글 쓰는 사람
제정신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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