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경주시의회에서 지방의회의 수준을 의심하게 하는 행위가 속속 터져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A 의원은 17일 오전 개최된 제22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주 의원이 하이코 용역 예산안에 대해 질문하고 있는 와중에 방해하는 듯한 발언을 일삼았다.
A의원은 갑자기 끼어 들어 “의장님 상임위원회 결과를...”이라는 발언을 두 차례 했다.
정 의원은 “다른 의원이 할 일을 막는 이 상황은 정말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B의원은 정현주 의원이 이날 5분 자유발언을 못하도록 한 것도 모자라 지난 기자회견 내용을 문제 삼아 “고발하겠다”는 협박성 발언도 했다.
일부에서는 “임시회에서 발언 하려면 사전에 발언권을 얻고 말하는 게 상식인데 다른 의원들이 말하는 중에 끼어 들어 의사진행을 방해하려는 행태는 잘못됐다”면서 “5분 자유발언도 못하게 하면 어떻게 하자는 건지.. 비민주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68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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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구경북 지방의회 답네요.
대구경북은 왜 항상 이 모양 일까요? ㅠ.ㅠ
지역을 까는건 오바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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