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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삼시시끼 정확히 삼시시끼 닭만 쳐나온 기억이..
03년 군번임
귤을 인당 1박스씩 할당받아서 하루죙일 369게임하며 지는사람에게 하나 통째로 까서 먹여주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우리부대도 항상 2조각씩만 주다가 군단장오니까
원하는만큼 가져가게 했는데도 남드라...
먹고나면 10분도 안되서 와르르
그렇습니당..
00군번
25사단 72연대 1대대 본부중대와 3중대 소속이였습니다
전우를 찾습니다 ㅋㅋㅋ
이게 극혐은 아니지 말입니다.
자대배치받던날 취사반개핵말년병장이 치킨좋아하냐? 묻길래
엄청좋아한다 그랬더니 그럼잘됬네 이러면서 오늘 혹한기 복귀날이라 닭튀겨놨답니다.
근데 복귀하루미루어져서 혼자 반통먹은 기억이납니다.
ㅋㅋㅋㅋ백골!732기들 잘사냐?ㅋㅋㅋ
보고싶다!!!!
본문글 100퍼 공감..
당시에 배식하는 병사가 직접 양조절.. ㅜㅜ
닭튀김 등 한 두 조각더 먹기위해 구걸수준해야함.. ㅎㅎ
윗 댓글들 보니 군대 많이 좋아 졋군요??... 개부럽.. ㅎㅎㅎ
양배추 를 이용해 김치 국 등...다양한 요리가 나온다는것을.. 깨닳게 해주고.. .
전역후 양배추 거의 안먹게 되네요.... 트라우마가 있어.. ㅎ ...
저 때에는 조류독감 나도 그리 많이 들어오진 않았는데
딱 한달 메뉴표가 나와있어서 업체 계약도 있고
보급받은 삼겹살은 공병대에서 델꼬온 백구랑 신교대에서 데꼬온 황구 먹였는데
강쥐들 생식 하다보면 익힌건 안쳐먹더라구요ㅜ 짬타이거도 물어 죽이고 했는데
황구야 백구야 잘지내니~~?
아시다시피 마지막에가면 꽤 많이 남아서 막퍼먹기가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셈 자기뒤에 밥먹을애들이 잔뜪있는데 저렇게 푸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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