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만원짜리 다섯장내는것보다 오만원짜리 한장내는것이 쉬워질꺼란 느낌이 듭니다..
백화점에서 오만 십만 십오만 단위로 가격표 통일될듯싶네요....
매장에서 39900원의 가치였던것을 49900원에 내놓는다면 지금처럼 만원짜리 4장내고 사기는 어려워도 5만원짜리 한장내는거면 쉽게 사게되는 소비현상 발생할듯 싶어요....걱정입니다...
또 행여나 단돈 천원~~~ 이라고 하면서 물건팔던모습도 단돈 만원~~~ 해서 돈의 가치가 우수워지면 어쩔까 걱정되기도 하고요....내가 잘쓰고 내가 돈무서운줄 알고 알뜰하게 쓴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돈의 가치에 대해 변하고 상술도 변하고 사회흐름상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감각이 무디게 되면 .... 결국 돈에 사람이 질수 밖에 없을텐데.....저만 너무 부정적인가요?!?!?!
님말에 공감하구요...
오천원짜리랑도 색깔도햇갈리고 밤에 택시내리다 실수하기 딱 좋을것 같아요 ㅋㅋ
사람들 호기심에 과시에 지갑에 저거 넣어다니려 하면 금방 주리마리님 말처럼 되겠네요.
10 만원권이면 몰라도, 현재 통화가치에서 5 만원권 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잡소리지만... 왜 신사임당이...
오천원권과 함께 모자가 나란히 나오네요.
여성파워를 강조하려고 신사임당을 골랐다죠. 근데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표본이라
반대하는 여자도 있다고하니,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참 웃기네요.
택시기사 욕하겠다 ㅎㅎㅎㅎ
사과상자 5상자될거 한상자면 OK 이니 누구는 좋겠죠? ㅎㅎ;
이제 10억짜리 한상자로 바뀌었으니.. ㅋㅋㅋ
평소에 난리치던놈들이 그 간단한걸 알면서도 왜통과시켰징? 흠~
그건 아마도 지가 받은돈도 5배 늘어서가 닐까?ㅋ
긍정적인 요소는 그동안 10만원권 수표비용이 상당부분 사라지겠죠..
은행은 발권비용 개인은 수수료가 없어지겠고요..
부정적인 요소는 인플레이션과 검은 돈이 더욱 활개를 치는 것이죠..
아마도 내년쯤이면 벌써 물가가 많이 올라있을듯해요...앞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