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정도 피다가 이때까지 금연시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끊었다고 하기 민망하지만 금연한지 4일차 되네요
끊기전에 보건소 금연클리닉 가서 일주일치 패치랑 구강 청결제, 아로마 파이프, 지압기 등 받아와서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
패치때문이지 미칠 듯한 금단 증상은 현재 까지 없어요
운전할때나 , 일어났을때, 일할때 중간중간 흡연욕구가 샘솟습니다만
참을만 하구요, 금연을 하니 모든게 상쾌해지긴 하네요
일어났을때도 개운하고, 운동을하더라도 숨이 가쁘지가 않고, 가래도 없고, 특히 몸에서 담배 냄새가 안나니 좋네요
위의 장점도 경험하였고 여자친구나 친구 부모님한테 금연한다고 선언한 것도 있고 실없는 사람 되기 싫어서
온 의지를 다해서 끊어볼껍니다
먼저 금연하신 선배님들 대단하십니다.
님도 화이팅하세요!! 금연 성공 기원합니다!
다들 금연하고 좋아졌다는데 왜 나만 변비와 치질이....ㅠㅠ
금연 55일째입니다.
무지 피고싶은 충동 한번씩 옵니다.
첨 금연시도 하고 지금껏 참아온게 아쉬워서 그냥 참아봅니다. 그럼 또 금방 사라지긴합니다.
분명 우리몸은 흡연에 대한 대가는 치룬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데미지를 좀 더 줄여주며 어느정도 대가를 치른다고 생각하시면서 금연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헬스 주 4회 하고 9층에 거주하고 있는데 운동겸 매일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확실히 다릅니다
금연하기전의 생각하면 살아지는게 신기하네요.. 흠..
금단증상이리면..
초반에는 소화가 안되는느낌..
요즘들어는 이닦을때 잇몸에 피가 자주난다는거... 오늘 치과 예약..
살이 1개월동안 약 3kg가량 쪘다는거..
이제 뱃살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네요 ㅎ
그러나 주변사람들이 좋아합니다..집사람..울부모님..아들.. 흠..
흡연자가 환영받지 못하는데는 아시는만큼 많습니다.. 같이 노력하십시다 ^^
제가 너무 둔한가봐요...
지금은 흡연자들보면 한심함,내가 우월해 보임 그렇게 생각하니 더 담배생각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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