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26세의 대학생이다.
형은 열심히 산다. 영어 단어 외우면서,일찍 일어나서 일하고 있어.오늘은 빈병이 안 보이네.ㅜㅠ
할머니들이 폐지모을때는 얼마나 빠른지 축지법을 쓰는것 같다. 허리도 못펴는 노인네가 엘리베이터 문닫히기 전에 축지법쓰는것과 같아.
이런삶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형이 보배하다가 너희들 시간낭비하는데 인생을 허비하는것같아서 이 글을 적는다.
네들 맨날 야한 여자사진올리고 평가하고 친구랑 싸운거 게시판에 올려서 시시덕 거리면서 시간을 낭비하는게 안타까워서 그래.
설마 나이도 서른이 넘는 사람들이 이렇게 살리가 없잖아.
그래서 말하는 투나 글 적는게 다 철이 덜든 친구들이라느너 다 알아. 서른 이면 집사고 차사고 애도 둘있을 나이인데...
새벽에도 글이 가끔 올라오는데, 피씨방에서 게임 그만하고 집에가서 엄마좀 도와드려.
솔직히 나이들어서 여기서 낄낄거리는게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
형이 안타까워서 그래. 다들 95년생 이후지?
그 나이에 좀 열심히 살껄 하는 생각이ㅠ
집이 망해 가는지도 모르고 공부한답시고 놀면서 부모님 등골 빼먹었던 딱 그 나이ㅠ
동생.. 열심히 살어~
십년 이십년 지나서 후회하지 말고~
취직은 됐니 ? ㅋㅋ
46이상일듯 네들 이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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