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중간에 할머니와 7.8살정도 되보이는 여자애가 타더군요.
1층에도착해서 문이열렸는데 택배하시는분이 짐을 실을려고 기다리시더군요.
짐이 좀 많았습니다.
제가 내리고 할머니도 내렸는데 꼬마가 안내리고 열림 스위치를 누르고 택배 아저씨 짐싫으라고 기다리더군요..
참 기특하다 싶었는데 그순간 할머니가 소리를 버럭 지름니다.
빨리내리라고..
니가 그거 왜 잡고 있나고...
정말 제가 다 무안 했습니다.
나이 많은 할머니가 그 어린 애기보다 생각 하는게 그것뿐이 안되는지...
세상이그런걸
어찌하겠습니까?
무단횡단은 일단기본.
90%이상은 나이가 갑임.. 무조건 나이가 갑이고 나이어리면 무조건 반말이고 막대함.
어디서부터 잘못된 문화인지..참 젖같은 문화.
장유유서는 무조건 나이많은사람한테 굽히라는 의미가 아니라 나이든사람과 어린사람간의 거리와 예의를 두라는얘긴데
보는것만으로 재수 더럽게없죠~
인간 아닌 것들!!어른 아닌 것들은 대접 해 줄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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