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히어로의 대명사 '원더우먼'이 뜻하지 않은 '겨털' 논쟁에 휩싸였다.
최근 포브스, 텔레그래프등 영미권 언론들은 영화 '원더우먼'의 '겨드랑이 털' 논란을 일제히 전했다.
영화 속 원더우먼(갤 가돗 분)이 털하나 없이 너무나 깨끗한 다리와 겨드랑이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것.
이는 원더우먼의 영화 속 설정과도 반대다.
영화는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인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제모를 강요하는 것 같다"면서
"이는 세상을 수호하는 최강의 여성 히어로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써글것들아
깍으라고 남자들이 강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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