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 남자가 무거운 것좀 드는거지
쪼잔하네요
추가로 내얘기좀 합니다
27년전 스무살때 재수하며 학원비 벌기 위해 노가다를 할때인데 원래 우리집이 목장을 해서 삽질 곡괭이질을 좀 할줄알았지요
당시 일당 35000인데 난 주로 야리끼리(하루일 정해놓고 빨리하면 퇴근)로 벽돌지게(한번에60장)를 지고 날랐는데
같이 일하는 나이드신 분들이 할일도 내가 나서서 더했는데 난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음 결국 어르신들은 나와 일하는걸 좋아하게 되고 난 일하고 싶을땐 항상 할수 있었음 결국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대학4년내내 노가다를 하였고 등록금 걱정없이 졸업하고 공무원 22년차 직급도 나름 올라가서 연봉이 9천 중반정도 됨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같은 조건에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면 당장은 대우가 차이는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조금씩 앞으로 더나아감
내가 주말근무한다고 해서 시간외수당 대상도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부서 성과를 위해 젊은친구들 할일과 방향을 제시하기위해 오늘도 텅빈사무실에서 일하고 나왔는데 그래서 달성된 성과에 부서원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는다면 그것으로 만족 함
내말이 정답도 아니고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니 꼭 이래야 한다는 말은 안하지만 한번쯤 고민할수는 있을것임
저도 님같은 직원은 지켜보다가 1년정도 지나면..다른직원들 몰래..대우해줍니다....
따로 불러서 감사하다고 애기도 하고...보너스도 수시로 지급합니다...
그냥 말없이 성실히 일하는 직원이 제일 좋은것같아요...면접볼때도 자기 일잘한다..경력많다...자기 어필많이하고 말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히 오래 일안해요...불만만 많고...본인 능력치는 생각도 안하고...
월급 안올려준다고 징징거리기만 하죠...
무슨 헛소리를 진지하게 하셔
성실하게 일 열심히해야지 당연히
근데 이글은 왜 남여의 차이를 두냐는거야
그 시절엔 공무원이 비인기였었지 아마??
노력 얘기하시기엔 조금 ㅎㅎ
시절이 달라도 너무다름
제발 어디가서 젊은친구들위해 훈수하지마시구요
따듯한 밥한끼와 얘기를 들어주세요..
하지마시구요 아시겠어요??
시대 잘 타고나 연봉을 9500이나 받는데
좀 나누며 삽시다 ^^
세금먹는 하마구나 지금당장
절반으로 줄여라
이건 뭐
지가 배워왔던것과 틀리다 하소연 하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
한글은 잘 배운것 같은데...
쪼잔하네요
추가로 내얘기좀 합니다
27년전 스무살때 재수하며 학원비 벌기 위해 노가다를 할때인데 원래 우리집이 목장을 해서 삽질 곡괭이질을 좀 할줄알았지요
당시 일당 35000인데 난 주로 야리끼리(하루일 정해놓고 빨리하면 퇴근)로 벽돌지게(한번에60장)를 지고 날랐는데
같이 일하는 나이드신 분들이 할일도 내가 나서서 더했는데 난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음 결국 어르신들은 나와 일하는걸 좋아하게 되고 난 일하고 싶을땐 항상 할수 있었음 결국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대학4년내내 노가다를 하였고 등록금 걱정없이 졸업하고 공무원 22년차 직급도 나름 올라가서 연봉이 9천 중반정도 됨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같은 조건에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면 당장은 대우가 차이는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조금씩 앞으로 더나아감
내가 주말근무한다고 해서 시간외수당 대상도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부서 성과를 위해 젊은친구들 할일과 방향을 제시하기위해 오늘도 텅빈사무실에서 일하고 나왔는데 그래서 달성된 성과에 부서원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는다면 그것으로 만족 함
내말이 정답도 아니고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니 꼭 이래야 한다는 말은 안하지만 한번쯤 고민할수는 있을것임
남들하고 똑같이 일한다면.. 결코 앞서 나갈수 없습니다.
물론 전.. 공부도 잘 못해서.. 지잡대 나와서.. 동기들에 비해.. 학력이나..기타등등이 부족했지만..
더 열심히 일하고.. 휴일근무.. 마다하지 않고 한건 아니지만ㅋㅋ(이건 싫더라구요..)
그렇게 해야 먼저 진급하고... 먼저 급여도 오르고..
요즘 후배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더라구요..
그냥 살살 일하고.. 정해진 시간 만큼만 일하고... 진급 안해도 좋으니까 그냥 오래만 일할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태반...
시대가 많이 변해버린듯...
실제 연봉이 저렇지도 않지만.. 님은 하향평준화가 목표인가요?
따로 불러서 감사하다고 애기도 하고...보너스도 수시로 지급합니다...
그냥 말없이 성실히 일하는 직원이 제일 좋은것같아요...면접볼때도 자기 일잘한다..경력많다...자기 어필많이하고 말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히 오래 일안해요...불만만 많고...본인 능력치는 생각도 안하고...
월급 안올려준다고 징징거리기만 하죠...
4급부터는 수당도 없어요...ㅜㅜ
같은 조건인데 남자라는 이유로 더 힘든 일을 시키는 것은 애초에 다른 이야기.
전자는 본인의 의지이지만 후자는 타인의 강요이자 성차별임.
성실하게 일 열심히해야지 당연히
근데 이글은 왜 남여의 차이를 두냐는거야
그 시절엔 공무원이 비인기였었지 아마??
노력 얘기하시기엔 조금 ㅎㅎ
시절이 달라도 너무다름
제발 어디가서 젊은친구들위해 훈수하지마시구요
따듯한 밥한끼와 얘기를 들어주세요..
하지마시구요 아시겠어요??
시대 잘 타고나 연봉을 9500이나 받는데
좀 나누며 삽시다 ^^
당하는 사람이 이정도는 내가 할 수 있고.. 좀 더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님처럼 해도 되는 건데..
기본적으로 같은 시급 받고 일 한다면 동등해야 하는게 정상... 그러면 당하는 입장에서
차별적으로 느낀다면 그건 잘못된 겁니다....
세금먹는 하마구나 지금당장
절반으로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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