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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수욕장, 공룡랜드, 테지움, 코코몽 에코파크 갔다 왔어요.
코코몽은 바다 옆에 있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월정리는 물도 맑고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있어서 좋았어요.
사려니 숲길이나 비자림도 괜찮긴 하나 애들이 어려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바로옆 사려니숲 뒷길로 잠깐 걸으시는코스 추천
계획을 너무 거창하게 잡지 마시구요. 반나절 단위 정도로 잡으신 후 여유롭게 즐기다 오세요..
어린 아이들 금방금방 쉽게 지쳐서 보는거 많이하면 힘듭니다.
하루에 일정 2개정도만 잡으시고 남는 시간들은 해안가 드라이브나 바닷가에서 간간히 바닷바람과 경관 보세요~
일정은 다른분들이 추천해주시니 패스~
아~ 이건 어른들이 좋아할 듯요~ "선녀와 나뭇꾼"이 좋더군요 ^^ 옛날 60~80년대? 풍경이 물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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