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만원이 맞다 틀리다 이런게 아닙니다.

급격한 임금 인상이 문제라는거죠.

1만원 시대는 올겁니다. 그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만약 급격한 1만원 시대를 맞이한다면 아마도 이런 기 현상이 일어날겁니다.

갑자기 사장보다 많이 버는 아르바이트생이 등장하겠죠..

그런데 문젠 여기서 출발합니다. 아르바이트 생의 소득이 증가했지만

대부분의 직장이 있는 200 이상의 월급을 받는 소득자에겐 아무런 변화가 없을거란겁니다.

그럼 전체적인 소득은 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게 대기업 성장 구도였던 대한민국에서 대기업이 돈을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대기업중 몇몇이 아르바이트 생을 직접 고용할까요?

거의 없습니다. 결국 아르바이트 생의 소득은 증가하지만 

그를 고용하는 자영업자나 영세사업장은 소득이 감소하죠..

이게 전체적으로 소득을 늘려 내수를 살리겠다는 문재인정부의 기본정책입니다.

결국 각 가구의 소득이 올라야 하는데 플러스 마이너스 따지면 

가구소득에는 별 소득이 없다는겁니다.

물론 그동안 그렇게 아르바이트 일해서 번돈 빼먹은 자영업자들이 문제다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반대로 그렇게 임금을 맞춰 줘서 버티는 자영업자들입니다. 갑자기 상승하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건 사실입니다. 실질적 30%이지만 4대 보험까지 하면 50%정도 육박하니까요.

아르바이트가 가게를 오픈해서 사장을 고용한게 아니죠.

벌었으니 토해내라라고 이야기 하지만 1억 들여 오픈한 가계에서 몇개월했다고 수억 벌었을까요?

그래서 급격한 임금 인상은 안돼는거죠..

뭐 선진국 비교하고 하는 글도 있으니 선진국이 어느순간 최저임금을 30%올린 나라가 있는지 궁금하내요.

그 나라도 수십년 수백년에 걸쳐 오른 임금입니다. 그걸 우린 단 몇개월안에 올릴려고 하는거죠.

당연히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 선진국 이럴때 등장하는 OECD 나라와 비교하지 맙시다.

그래야 일본처럼 무인주문시스템이 보급되고 가족끼리하는 가족가게 문화가 정착되죠.. 지금 이렇게 가면

대 혼란밖엔 안옵니다.

이상이구요..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사진이 안올라가내요.. 그래도 유머 게시판이니 쌕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