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쯤 아이가 태어나서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에어컨을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 저녁 갑자기 에어컨이 찬바람이 안나오더군요.
뭐지?? 하고 표시창을 보니 이렇게 CH05라고 뜹니다.
이게 뭔가 싶어 확인해 보니 통신에러 ~
통신불량 또는 PCB기판 고장, 실외기와 실내기가 통신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구입한지 1년2개월밖에 안됐는데;;;;;
네이년 지식인에도 검색해보고 하니 전원코드를 뽑아서 다른곳에 꽂으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그렇게도 해봤는데 역시나 똑같음.
LG고객센터 전화해서 서비스 신청했는데 2년이 안되서 출장비는 무료고 아마 실외기쪽 부품에 대한 부품값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그래서 보증기간이 2년인데 부품값이 발생하는게 맞는거냐고?
더군다나 통신오류고 실외기쪽에서 문제발생이 된다고 하던데??라고 물어보니 직원은 담당기사님께 전달하고 확인해보겠다
라고만 얘기하네요. 아.... 집에 그냥 아내랑 둘만살면 개기겠는데 애기때문에 하루가 급한데 일단 내일 오후5시로 잡아주네요.
저랑 같은 불량이였던분 계신가요??
실외기를 건드리지를 않는데 ..............
이제품 바람방향 조절안되지 않아요?
에어컨 수리비중 젤비싼게 실외기 컴프레셔에요.50정도 나오져. 그 외엔 메인보드 갈아도(평생갈일이없겠지만)30도 안나오고
통신에러라면 관려 부품 갈아봤자 10마넌도 안나올거임.아니 5만원정도 나오려나?
근데 실외기에 있는 PCB판이 또 엄청 잘 고장난다고 하네요. 벌레가 들어가서 합선되고 ;;;
벌레가 못들어가게 만드는게 기술아닌가???싶네요;;
아저씨 오시면 일단 시원하게 박카스한병 드려야겠네
기사님 오시니까 갑자기 됩니다-_-;;
저희집 실외기실있고 환기된다고 생각해서 실외기실쪽 블라인드(?) 올리고 환풍되겠거니 했는데, 거기서 과열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실외기실 문도 개방하고 쓰는데 잘 됩니다.
끄고 식혀두셨다가, 실외기쪽 있는 곳 환기 잘되게 더 조치하신뒤에 다시 시도해보세요~
아참 그리고 실외기 설치하신분 명함 있으면 직접 연락해보세요. 죽겠다고.. 그럼 기사님이 시간쪼개서 오시는 분도 계세요. 그럼 수고비로 좀 몇장 챙겨드리면 더 좋겠죠
다시 켜보라고 하니 똑같다고 합니다. 실외기는 창밖으로 프레임설치해서 그위에 올려져있습니다.
실외기랑 창문이랑 거리는 대략 20CM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실외기가 어떤분들은 보일러실이나 이런데 있어서 과열되서 그런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밖으로 있어서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고객센터 접수하는 분이 잘모르고 그러신거 같은데 컴프레셔는 4년 컴프제외는 2년 무상입니다.
10년 무상보증이라고 스티커붙어있는데, 그건뭔가요?
어제 17만원 내고 회로판인가 뭔가 갈았습니다.
에어컨기사가 현자리에서
제품하자나 배관땜에 않되면
평생AS라고 하던데요..
말이라도 고맙더라구요
저희집거 깡통입니다. ㅋㅋㅋ
진짜 냉방,제습,송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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