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충본썰[58]
오늘 저녁 9시쯤 장보러 집더하기갔음
낼 주말이고 휴가철이라 사람진짜많음
와이프 뒤에서 카트끌고 나앞에서 유모차끌고
이것저것 장보는중에
오른쪽에서 8-9살정도 되보이는 애가 갑자기 뛰어옴
난 멈춰있었고 당황해서 뒤로 가려고하는데
그애가 9개월된 우리애기 타있는 유모차에 다리부딪히고 넘어질뻔함
근데 그애 엄마란사람은 자기 부주의로 애가 그사람많은곳에서 뛰어다니다가
애기타고있는 유모차 부딪혔으면 죄송하다 사과는 못할망정
바로앞에서 나 죽일듯이 째려보면서 혼자 꿍시렁대고 욕하고 있더군요
다행이 바퀴쪽에 부딪혀서 우리애기는 다치거나 놀라진않았는데
갑자기 뛰어와서 유모차 치고 그러니까 너무 열받아서 뭐라한마디 하려고하는데 와이프가 그냥가자고
지네잘못하고 저렇게 노려보고 있는거보면 어차피 상식적으로 대화안될사람이라고
저런사람들땜에 자기같은사람들도 맘충취급당할까봐 쪽팔리다고 하면서 말려가지고
그냥갔네요
진짜 그런맘충들 얘기만들었지 실제로 보니까 더 노답이네요
8-9살정도되면 엄마 통제하에 사리분별도 될텐데
정말 노답이더라고요
오늘 9시 반쯤 인천 간x홈x러스 검은옷입고 딸 둘데리고온 아줌마
당신딸 소중한거처럼 남의딸도 소중해요
못배워먹은 사람이랑 대화하느니 차라리 개새끼랑 대화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걍왔으니까
앞으로는 좀 개념좀 챙기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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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맘충본썰[58]조회 41,339 | 추천 179 | 2017.07.29 (토)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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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공모인범벤츠오너 - 가입일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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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라그런지 애키우는 젊은엄마들이 주 고객이고 놀이방이 있어서 애 대리고 많이들 옵니다.
사실 그걸 노리고 놀이방을 만든거였지요.
우선 주말되면 여기가 식당인지 동네키즈카페놀이터인지.... 놀이방에서만 놀면되는데 애새끼들 식당 전체가 놀이턴줄알고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면 말리는 부모는 10팀중 1,2팀입니다.
거짓말같다구요???
저도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애기 똥기저귀 식탁에 올려놓고 가는건 기본,
제일 황당했던 사건은
그날은 좀 한가해서 카운터에서 서류정리 하고있었는데 놀이방에서 애 우는소리가.. 그래서 뛰어가보니 36개월 남짓 된 남아가 울고있었습니다.
저도 그만한 딸이 있기에 다가가서 쪼그려 앉으며
"오구오구 우리친구 왜울고있어요?"
라고 말하며 달래주고 애엄마를 찾아보려고 마음먹고있는 순간(그때 전 쪼그려앉아있었습니다)
애엄마가 지 새끼 이름 부르며 뛰어왔습니다.
제가 애앞에 쪼그려앉아있고 애는 울고있고 엄마보니 더욱더 대성통곡을...
근데 그 애미년이 절 진짜 벌레또는 쓰레기쳐다보는 눈빛으로 한다는말이
"당신 뭔데 우리애기 울려?"
하....ㅅㅂ
근데 알고봤더니 배변교육중이었나 팬티입은채로 놀이방매트에 쉬를 한것때문에 운거였습니다.
매트에 애기오줌있는걸 가르키며
"저..고객님 애가 쉬한것같은데요.."
"아 그럼 뭐해요 빨리 치우지않고!!"
진짜 한 5초간 벙찌며 생각했습니다.
아 씨발 이건 진짜다.. 상대하면 안되겠다..
전 애오줌 치우고 그애미년은 화장실 어디냐며 애안고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진짜 2박3일은 적어야 다 적을듯한 맘충애피소드 애비충애피소드 수두룩빽빽한데..
여튼 저도 애키우지만 애가진부모님들!!
공공장소에서의 교육이 그 가정의 가정교육의수준이다 생각하고 다른사람에게 피해안끼쳤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저희 딸에게 그렇게 교육중이구요^-^
하...쓰다보니 길어졌네ㅜㅜ
오구오구 이쁜애기 밥하고 고기먹였죠
속으로 애부모가 누구길래 애가 딴테이블에서 이러는데 모른체하고있나 싶었지만 참았죠
그리고 일이 터집니다
그애가 놀이방서 혼자 넘어지고 울어버립니다
그러자 바로 뚱땡이 아줌이 뛰어와서 놀이방에있는 애들한테 누가 우리애기 밀었어~~빼에엑 합니다.
우리애가 혼자넘어졌어요 하니까 니부모누구야?하면서 울애를 잡네요
제가 전투력이 좀높은편이라서 너잘걸렸어 하면서 왜 이씨벌것이 우리애를 잡고 그뤠에~~
남편어딧어 이새끼를 조져야해 남편새끼나와
ㅋㅋ 다디집어버리고
집에가서 ㅜㅜ
울집사람하고 큰애한테 엄청혼났습니다 ㅜㅜ
가끔 보이네요
님이 맘충이라는 말 듣는거에요.
넘 티나게 댓글 달지맙시다
보는 눈도 많은데
진짜 없던 여혐도 생겨요
아이디를 그렇게 만들어서 관종녀석 글인줄...
신도시라그런지 애키우는 젊은엄마들이 주 고객이고 놀이방이 있어서 애 대리고 많이들 옵니다.
사실 그걸 노리고 놀이방을 만든거였지요.
우선 주말되면 여기가 식당인지 동네키즈카페놀이터인지.... 놀이방에서만 놀면되는데 애새끼들 식당 전체가 놀이턴줄알고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면 말리는 부모는 10팀중 1,2팀입니다.
거짓말같다구요???
저도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애기 똥기저귀 식탁에 올려놓고 가는건 기본,
제일 황당했던 사건은
그날은 좀 한가해서 카운터에서 서류정리 하고있었는데 놀이방에서 애 우는소리가.. 그래서 뛰어가보니 36개월 남짓 된 남아가 울고있었습니다.
저도 그만한 딸이 있기에 다가가서 쪼그려 앉으며
"오구오구 우리친구 왜울고있어요?"
라고 말하며 달래주고 애엄마를 찾아보려고 마음먹고있는 순간(그때 전 쪼그려앉아있었습니다)
애엄마가 지 새끼 이름 부르며 뛰어왔습니다.
제가 애앞에 쪼그려앉아있고 애는 울고있고 엄마보니 더욱더 대성통곡을...
근데 그 애미년이 절 진짜 벌레또는 쓰레기쳐다보는 눈빛으로 한다는말이
"당신 뭔데 우리애기 울려?"
하....ㅅㅂ
근데 알고봤더니 배변교육중이었나 팬티입은채로 놀이방매트에 쉬를 한것때문에 운거였습니다.
매트에 애기오줌있는걸 가르키며
"저..고객님 애가 쉬한것같은데요.."
"아 그럼 뭐해요 빨리 치우지않고!!"
진짜 한 5초간 벙찌며 생각했습니다.
아 씨발 이건 진짜다.. 상대하면 안되겠다..
전 애오줌 치우고 그애미년은 화장실 어디냐며 애안고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진짜 2박3일은 적어야 다 적을듯한 맘충애피소드 애비충애피소드 수두룩빽빽한데..
여튼 저도 애키우지만 애가진부모님들!!
공공장소에서의 교육이 그 가정의 가정교육의수준이다 생각하고 다른사람에게 피해안끼쳤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저희 딸에게 그렇게 교육중이구요^-^
하...쓰다보니 길어졌네ㅜㅜ
그 애미년한테도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또오시라고 90도로 숙여 인사했답니다ㅎ
맘충들 말로만 들었지 상상 이상이더군요.
그래서 8월에 떠나려 준비중이네요.
이젠 막판 이다 싶어서 내리 붙고 있습니다.
머 어차피 문닫을 가게 걍 하고픈말 속시원히 하렵니다.
그렇게 장사하시면 장사가 더 잘되시는 기적을 보시게 될겁니다.
후련하고 찝찝한 기분 없고 기분좋게 하루 장사가 가능하니
다른 손님들에게 더 집중할수 있게 되어 매출이 약 20%
늘더군요
"자존심 버리고 장사해라"
그건 장사 해본적 없거나 노예의식이 뿌리 깊게 박힌 사람들이나
장사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 허세부리려고 하는 개소리 라는거
곧 경험 하시겠네요 ^^
맘충들은 몽둥이허용하는 법 통과
무슨 교육을 하고 ..하겠어
아는거라곤 빨고 벌리고 하는거 뿐인데
이건 너무 나갔다!!
어른 키높이 만큼 세워 놓은 생수박스 틈 이 있더군요. 할인품목이라 그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그안에 여섯살정도 되는 딸아이가 들어가서 숨는겁니다. 조금만 건드려도 무너질 생수 쌓아놓은 틈으로. 제가얼른 꺼집어냈죠. 다친다고. 다그쳤는데 그 애미란 년 옆에서 절 째려보더군요..헐....
오구오구 이쁜애기 밥하고 고기먹였죠
속으로 애부모가 누구길래 애가 딴테이블에서 이러는데 모른체하고있나 싶었지만 참았죠
그리고 일이 터집니다
그애가 놀이방서 혼자 넘어지고 울어버립니다
그러자 바로 뚱땡이 아줌이 뛰어와서 놀이방에있는 애들한테 누가 우리애기 밀었어~~빼에엑 합니다.
우리애가 혼자넘어졌어요 하니까 니부모누구야?하면서 울애를 잡네요
제가 전투력이 좀높은편이라서 너잘걸렸어 하면서 왜 이씨벌것이 우리애를 잡고 그뤠에~~
남편어딧어 이새끼를 조져야해 남편새끼나와
ㅋㅋ 다디집어버리고
집에가서 ㅜㅜ
울집사람하고 큰애한테 엄청혼났습니다 ㅜㅜ
맘충은 사람대하듯이 하면 안됩니다.
대화가 안통하니까요.
그래 온 민중이 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안그런척 하기는
구역질난다.
검사를 받아 보시고 장애인 등록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
우리 주변에 경계성 장애인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단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적절한 치료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그냥 섞여서 살고 계시죠. 물론 스스로도 자각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농담이나 누굴 갈구려는게 아니라
지능이 사회생활을 하기에 부적절할 정도로 낮은 분들이 주변에 계신다면
근처 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검사나 등록을 권유해 주시는 것이
그분을 위하는 길입니다.
만약 본인에게 말하기 힘드시다면
장애인 복지관에 문의 하시면 복지사가 찾아 갈겁니다.
진짜 사람 많아서 주말은 절대안감
뜻이나 좀 알고 있어라
글만 올라왔는데 영상펙트가 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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