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지금 이 시각 불법을 방조하거나 묵인 하고 있습니다.
아니, 전국민의 대다수가 불법방조자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자 친구, 남자 친구랑 데이트로 마사지를 받거나, 내 아내가 임신을 해서 발이 부어 고통스러워 발마사지를 받거나, 출산을 해서 힘들고 지친 몸을 달래려 마사지를 받거나, 부모님께 효도로 마사지를 시켜드리거나, 내가 프로선수든 아마추어선수든 운동선수라 훈련 후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거나 , 심지어 목욕탕에서 세신사에게 때를 밀다 두드리고 문지르는 행위 등을 당할 때 , 이 모든 행위들이 시각장애인에게 받았던 것이 아니라면 그 것은 모두 불법입니다.
의료법위반 이지요.
퇴폐적인 것이 아닌 소위 건전한 마사지들이 말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점을 모르지만 이제 이 글을 보셨다면 알게 되신 거죠.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불법인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불법의 방조자가 되실 지도 모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f92aef0793a647efa37d87d1193fb5ef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까요?
실제 일선 경찰들조차도 건전마사지가 불법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답니다.
기사 잘보셨나요?
그럼 혹시 댓글들도 보셨나요?
댓글의 대다수가 이런 것도 불법이냐 이고, 역시 우리나란 헬조선 답다, 마사지를 하기 위해선 시력을 포기해야 하나 등의 글들도 있습니다.
일부 대형업체나 마사지관련단체 등 까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일반인 마사지사들, 업주들은 돈이 많아 호의호식 하는 특권계층이 아닌 서민입니다.
마사지사들은 대부분 창업을 꿈꾸고 또 창업한 업주들은 대부분 재산의 전부를 들여 창업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지요 거의 대부분이 그들에게도 생계 입니다.
하지만 하루 빨리 다른 일 찾아야 합니다.(그 것이 불법임을 알고 했던 모르고 했던)
작게는 수년간 많게는 십 수년간 이 업에 종사해서 이제는 다른 일 찾기 쉽지 않더라도, 전 재산이 날라 가더라도 관계 없습니다. 그것은 엄연히 불법이기 때문에...하루 빨리 다른 직업을 찾지 않으면 그 들은 전과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 한편으론 시각장애인에겐 생존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 보단 못 하겠지만 그 일반인에겐 생존권이 없는 것일까요?
어떤 분들의 입장에선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시각장애인은 다른직업을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정부에서 법으로 독점권을 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법을 제대로 이행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확실히 단속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왜 일반국민이 서로를 신고하게 하고 원한 살 일을 하게 만드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래의 저 oooo감시단이란 단체는 민간 단체입니다. 글을 보니 정부에서 지원도 해주는 것 같은데, 그걸 왜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하지 않고 같은 국민들끼리 서로 헐뜯고 갈등하게 만드는지 여러분은 아시나요?
얼마 전 모 종편에서 일반인 마사지는 불법인데 당국은 이를 묵인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온 적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를 보도했던 그 기자는 과연 지금껏 시각 장애인에게만 마사지를 받았을까요?
그 종편 언론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사장은 임원들은 어떨까요?
분명 그 들도 이런 현실들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보도 하지 않는 걸까요? 못하는 걸까요?
평소 저널리즘 저널리즘 외치던 그 회사 사장님에겐 이런 현실(시각장애인과 일반인마사지 종사자들의 갈등과 현실) 을 뺀 보도가 진정한 저널리즘 인건지 묻고 싶습니다.
더 코메디 같은건 그 방송사 드라마에서 조차도 일반인이 마사지 하는 장면들이 보이는 것 같던데...참 웃긴 현실 이지요
저는 장애인 비장애인 그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저들(감시단임을 자처하는)의 표현을 빌리자면 일반인 마사지샵들을 초토화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건 우리시각장애인을 위한다는 그럴싸한 명분으로 개인적인 복수심이나, 이익을 취하려는 자들의 편만은 아닙니다.
저는 단지 사회 어느 한쪽에 이런 심각한 갈등과 반목이 있으니 여러분들이 관심 가져서 어찌됐던 좋은 방향으로 해결 되기만을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불법 마사지라는 거악?(벼락, 무기, 전쟁 전면전등을 얘기하기에 )과 맞서는 어느 민간 감시단체에서 발췌 한 부분입니다.
저기서 말하는 단속이란 정부나 경찰이 하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고 저 민간 단체에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사진에 공부못해서 마사지사 못하는 자신을 탓해란 말에 씁쓸함이 남네요 ...
장애인 보호라는 명목으로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 하고 있는 건데
저님들 업주들 한테 뒷거래
이런걸 바라시는건 아니겠죠...
드릴수 있는건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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