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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그 당시 그 순간에 내가 있었다는게 역사적으로 참 뿌듯하고
가만히 영상을 보니 그 날의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울리고...
그날의 그 감정이 울컥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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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는 초면인데도 웃으며 인사하며 지나갔고
남이 내 차를 밟고 올라가도 기냥 기분 좋았던 그 날...
월드컵 시즌엔 진짜 모텔이고 호텔이고.....-_-ㅋㅋ
잘 못보는것 같은데...
진짜 유행어 저작권이 있다면 돈 엄청 벌었을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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