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글이 베스트 글에 올라왔습니다.
애초당시 아주대학교 병원의 문제 및 병원장의 격노로 인한
짧은 글을 올렸으나
많은 댓글과 베스트댓글에도 포함된 내용을 보고
중증외상센터 지원을 위한 청와대 서명운동의 노력이
모든 포괄적인 의미를 대표할 수있는 내용이자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되어 글을 수정합니다.
하지만 처음 적었던 글은 아래에 남겨 두겠습니다.
모두 동참하셔서 20만명을 넘길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5581?navigation=best-petitions
20만명이상 동의시에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한 입장발표를 한다니 현재 17만명이 조금 넘었네요.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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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울먹이며 기자회견 하네요...
병원장이 환자 만나는 횟수보다 더 많이 호출했다..
이국종 견디기 힘들다...
이게 말이 됩니까??
병원장이 격노??
그래도 방송을 힘 얻어 다 폭로 하네요!!!
다 까발려 주세요!!!!
가만히 있지말고 이런거라도 도움을 주세요. 청와대 청원합시다
멋진남자네요
간호사분들 이 헬기타고 그럴필요 없자나요...기무사에서 특별채용식으로..
20초도안걸림
이 교수는 지난 9월 발행된 아주대 소식지 ‘탁류청론’에서 "세계적으로 쓰이는 외상외과 교과서의 표준 진료지침대로 치료했다는 내용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환자마다 쌓여가는 (진료비) 삭감 규모가 수억원까지도 이르렀다. 결국 나는 연간 10억원의 적자를 만드는 원흉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은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필요한 생명 유지 장치와 특수 약품의 수는 적지 않다”며 “비용을 많이 지출하는 대형병원은 투입된 자본에 비해 수가가 받쳐주지 않으므로 중증외상 환자를 반기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심평원은 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의료 행위 및 약제에 대한 급여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진료 행위에 대한 의료비 삭감이 잦았다고 이 교수는 밝혔다. 병원이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할 수 있는 의료비가 삭감되면 삭감분은 고스란히 병원이 감당해야 한다.
이 교수는 “보험심사팀은 삭감률을 줄여야 했으므로 삭감될 만한 진료비를 미리 경고했지만 사경을 헤매는 환자의 필수적 치료를 줄일 순 없었다. 그건 줄여야 할 항목이 아닌 목숨을 살려낼 마지막 지푸라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심평원의 진료비 삭감청구서가 자신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나는 일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불러오는 조직원이었다. 무고했으나 죄인이었다”고 토로했다.
경영에 문제
나는 이런책임 너는 저런책임
너는 너의 본분만 해라 등등
돈이 없어 치료을 못받는 사람
돈 있어도 수술 못받고 있는 사람 등등
그런 것이 걸림돌이었을 겁니다.
돈을 떠나서 이교수가 치료하고 있는 지금 당장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보다 중요한건 없다라는 거죠.
그와중에 병원장의 호출, 격노, 브리핑 중단요구 등은
아주 견디기 힘든 장애였을 겁니다.
병원장의 용기나 격려가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제제보다 격노보단
용기와 격려가 필요했을 겁니다.
외력에 의한 압박감보단
그런 것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현실에
가장 안타까워 하던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은....
법원에서도 줄 잘못 타면 이런식으로 일에 쳐서 고문 한다던데요......진짜 못 됬죠!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 금지 청원 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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