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전체메뉴
- 와이프 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어찌해야 됩니까.. ㅠㅠ[29]조회 20 | 추천 20 | 2009.11.06 (금) 17:50
어제 퇴근해서 현관을 열고 들어가니..
무엇인가가 후다다닥~ 책상뒤로 없어지던군요...
의아해서 가까이 가봤더니.. 꼬리가 보이던데... 에고..
새끼 고양이네요..
아내님에게 무엇이냐고 물어봤더니..
반대편 옥상에서 하두 울어대길래 유심히 봤는데..
도둑고양이를 키울려고 옥상에 올려놓은거 같더라고 하더군요..
근데 밥도 안주고 물도 안주고 하두 울길래..
비도오고 해서.. 남의 집 옥상 올라가서 데리고 왔다네요.. 거기는 어떻게 올라갔는지.. 에효..
새끼고양인데.. 수염도 잘려있고.. 맞은 흔적도 있는거 같고..
그래도.. 우리 애기도 있고..
안된다고.. 다시 갖다 놓으라고 했는데..
아내님이 고양이 눈을 해가지고.. 싫다 하더군요..
몇 번째인지.. 그래도 도둑고양이는 처음이네요.. ㅠㅠ
돈도 많이 들거고.. 아니.. 그건 그렇다치고..
도둑고양이 키워도 되나요?? 아직 새끼이긴 한데..
우리 애기도 있는데.. 돌아버리겠습니다..
어찌 해야 될까요..
도둑고양이 구별법은 없는지.. 근데.. 아무리 봐도.. 도둑 고양이인데.. 미치겠습니다..
저 고양이 엄청 싫어합니다... ㅠㅠ
처음에는 낯가리더니.. 사람 무서워 하는거 같더니..
글쓰고 있는데 옆에서 제 다리 긁고있네요..
우쒸.... 어찌합니까..
사이버매장 차량광고 신청 02-784-2329
인터넷 신청
- 평범했던 인생이 무너지는 과..
- 이효정 양 살해한 전남친 신..
- 김현정의 뉴스쇼
- 정의당이 망한 이유
- 안녕하세요 MBC PD수첩 ..
- 미친놈을 보았음
- 현재 ㅈ됐다는 치킨값 근황
- 꽃 선물 사왔다고 때린 새엄..
- 수정 ) 고딩 딸래미가 당..
- 아파트 도색중인데 4일째 무..
- 평범했던 인생이 무너지는 과..586
- 요즘에도 있네요...쭈꾸미 ..365
- 현재 ㅈ됐다는 치킨값 근황290
- 전남친한테 폭행당한 20대 ..288
- 헝가리의 저출산 해결법264
- 리메이크 하기 힘들거 같은 ..253
- [속보] 박영선 미국서 조기..246
- 이선균 ㄷㄷㄷㄷ218
- 유병언 일가 근황207
- 이효정 양 살해한 전남친 신..206
nicepung85
우리의날개
ccoway
사업자등록번호 : 117-81-6454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양천-0465호 
대표전화 : 02-784-2329 | 대표팩스 : 02-6499-2329 | 이메일 : bobaedream@bobaedream.co.kr
Copyright © BOBAENETWORK. All rights reserved.
보배드림은 통신판매중개자이며 차량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보배드림은 차량 거래검토 및 거래에 대하여 어떤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아래 쓰면 안보실까봐 여기 답글에 달아 놓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안하고는 개인차이지만
고양이에 대해 오해가 참 많은게 우리내 현실입니다.
고양이는 개보다 야성이 좀 강하죠. 그래서 말을 안듣는 듯 하지만
사랑으로 대하면 다 똑 같습니다. 여기 답글 다시분 중에 고양이 오래도록 키워보신분
별로 없다고 봅니다. 저희집에 고양이 있습니다. 개한테 훈련하듯 "손"이러면 앞발 내놓습니다. 심지어 오른손 왼손도 구분합니다. 이거 하루 2~3번씩 간식줄때마다 몇번했는데
사흘만에 자동입니다. 고양이 굉장히 영리한 동물이죠. 그래서 오히려 사람들이 요물이다 뭐다 섭입견이 심한데... ㅋㅋ 다 오해죠. 동물병원 가셔서 예방접종 겸 건강검진 받으시구요. 한 5만원정도 들어요. 집에서 샴푸하고나면 다 똑 같아요. 길고양이들은 먹는 것도 변변찬고 세균에도 쉽게 접촉되지만 집에서 키우면 그런거 걱정 안해도되구요.
특히 고양이는 주인에게 발톱질 안해요^^.. 무리하게 안거나 무섭게 하면 도망가려
버둥거리다 주인이 할퀴는거죠. 고양이는 그냥 큰소리로 이놈! 한번만 해도 주인 눈치봅니다. 동물이니깐 당연히 서열이 존재하구요. 개처럼 식구들 서열매기거나 안하고
항상 사람을 주인으로 존중해요.
집에 손님이 와도 얌전히하구, 간식까지주면 소님오면 더 좋아해요.
간단히 말해 개한테 물려죽은 사람 다친사람 뉴스에도 나오지만
고양이에 물려 죽은사람 아직 없습니다 ㅋㅋ.
몇일 지켜보시며 정들여 보시고도 정이 안가면
네이버 카페에 분양글 올리시고요. 그것도 여의치 안으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사료값 조금주고 분양 되도록 맏겨보세요.
대부분 동물병원이 받아줍니다.
아참, 집에 들어온 동물은 고양이든 개든 복덩어리란 말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내치지 마시고 키우세요.
마음이 참 따뜻한 아내분이랑 사시는 걸로 위안하세요^^
고양이이랑 같이 지내시는것도 좋아요..^^
그러다가 저희집에 개를 키웠는데..(밖에서) 저희 개하고 같이 그냥 살더라구요
서로 막 팔베게도 해주면서..-_-;; 그 고양이는 신기하게도 .. 머 일부러 기르려고 한건 아닌데
그냥 지가 알아서 저희집이 이사할때까지 같이 살았어요 특별히 예방접종 같은거 해준적도 없었구요
암튼..그 고양이도 첨엔 어린새끼 였어요 어떤동물이나 어릴때부터 친해지면
동물이나 사람이나 서로 정들고 그럴수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같이 키워야돼는상황이라면 개보다 고양이는 더더욱 불안할걸요.......
개는 주인을 알아보면 물거나 할퀴거나 하지않지만(지랄견제외)
고양이는 할퀴는습성이 있어서....;;
아가 얼굴에 오선지 새겨질까봐 걱정입니다......
들고양이가 대부분 집에서 키워지다가 버려진놈들이 많습니다;;
생존력도 강해서 번식하고 그러니 ;;
그래도 버려진개는 지저분하지만 버려진고양이는 깔끔해요 -_-;;
고양이는 습성상 사람에 길들여져도 자기 영역은 확실히 하더라구요 -_-
까칠해보이고 도도해보이는것도 이때문이고 들고양이도 새끼때는 다른 집고양이나
별반차이없어요
단 밖에서 굴러다녔을지 모르니 병원은 꼭 데려가셔서
예방접종은 해보시길 바랍니다
털이엄청 빠지구 아무리 병원가서 여러가지방법을쓴다해도 더구나 갓난아이라면 더더욱 NO~!!ㅜㅜ
고양이도 생명입니다 .. 생각도 하고 감정이 있는 .. 절대 길에 버리지 마시고 ..새끼라면 생존률 제로입니다 .. 그고양이 한텐 님께서 목숨을 죄지우지 하는 사람입니다 ~ 버리지 마세요 ~
간단해결...
완죤새끼(얼굴 크기하고 몸 크기가 비슷 할때) 일때.
비오는 날 동네 후미진 구석에서 떨고 있는게 눈에 발펴... ㅠㅠ
고양이 키워 보신 분들은 모두 아는 한가지... 털 장난 아닙니다.
아무리 스카치 테잎으로 떼고 떼도 제 옷 어딘가에는 꼭 붙어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떼도... ) 그러니 분명히 아이 한테 안 조을 겁니다...
글고 고양이 좀 크면... 애기 얼굴 위험 합니다.
제가 아는데 그 상처 평생 갑니다.
제 코에 지금도 희미하게 남아 있읍니다^^ (제가 줏어온 냐옹이한테 당한거 아닙니다)
고양이 안조아 하는 사람도 새끼때 모습 보면 누구나 귀여움을 느 낄테지만,
처음에 정 붙임 절대 못 버립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오늘 못 버림 낼은 더 힘드실 껍니다...
탁월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글고 키워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개는 자기들이 인간의 친구 인줄 안다... 고양이는 자기들이 인간의 신인줄 안다'
라는 말을 이해 하실 겁니다.
어린 아이 입니다.
여기서 승승의 방법을 찾기는 어려울듯 싶군요.
제 생각에 그중에 나은 방법이 윗분들도 얘기 하셧듯이 고양이를 다른분께 분양하는게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새끼고양이>로부터 영유아들이 바이러스 감염되는 것 있습니다.
불쌍하긴하더라도 아이가 우선이지요.
안주인 되시는 분께 이점, 꼭 !! 인지시키시고, 애기가 좀 더 크면 나중에 생각해보자고 이해시키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러나 좀 키우시다 보면 자꾸 사라집니다.....ㅡㅡㅋㅋ 난중에는 어디 딴고냉이랑 바람나서 없어지더군요..............ㅡ.ㅡ;;;
금붕어 자라 이런걸 좋아합니다.....^^
암튼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사람은 없지요~~^^
도둑고양이라는 종이 따로 있는건 아닙니다.
사람으로 치면 연고지 없는 떠돌이와 같은 개념이죠~~
새끼고양이라면 정성을 다해 키우면 여느 고양이처럼 잘따를 겁니다.
애기가 있으신거에 조금 걸리긴 하지만......
크게 해가 되는건 없을거예요....단~~!! 집안 위생은 항상깨끗히 유지하셔야 합니다~~
털 장난 아니게 빠져요;; 애기한테 엄청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