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주유소 건물 뒤편에 사장님이 기르시는 고양이님('ㅅ')이 있어요. 주유할때 간식줄려고 미리 구입해두었습니다 ㅎㅎ
제가 근처에 가니 뉘신지?? 라는 표정으로 나오네요.. 이제 어느정도 덩치가 되서 새끼만큼 귀엽진 않지만
주먹만할때부터 봐서 그런지 정들었어요 ㅎㅎ
이쁜 고양이용품은 아니지만 모래 화장실도 있는걸 보니 사장님께서 관심써 주시는거 같습니다 ^_^
예전엔 목줄이 없었는데 주유소 바로 앞이 대로변이라 사고가 이전에 기르던 고양이들이 사고를 많이 당해서
목줄을 해놓았다고 하네요.. 저런식의 목줄은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무럭무럭 잘자라는걸보니 큰문제
없는거 같아요...
기존에 있던 사료도 안먹고 있었지만 제가 간식을 주니 잘먹네요 ㅎㅎ
혓바닥을 보니 맘에 드는모양입니다 ^_^
식사는 하셨는지요..?
저 광주 내려왔습니다. ㅎㅎㅎ
엽기란에 올렸었구나 --;;;;
아~ 아들 용석군!!
지금은 뭐 맥스 한정판 한잔하고 있지 ㅎㅎ
전 광주 내려오자마자.. 생고기 600g 사다가 맛나게 먹었습니다.
역시 생고기는 전라도
근데 광주는 왜 간거얍??
간간히 내려와요.
전주 생고기 맛보로 가야하는데..
음..언제갈까요
(타마마가 죽기전에 c63을 타볼수 있는 마지막기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