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저한테 선물 안해도 됩니다.
일 그만두고 첫 한달은 쉬고싶어 쉬고 지난달까지
거의 5개월을 먹여살렸어요.
물론 다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본업에 강사일까지
어린 남편 눈치도 센스도 없는데 저한테 과분한 여자에요.
쉬면서도 일 금방 구해지는거 아니니까 하고싶은거 하라 그랬는데 퇴직금 받은걸로 컴터 질러버리고 쉬어도 남자는 돈이 있어야한다고 꼬박꼬박 돈 챙겨주고 돈없다 안그러고
차는 굴러가면된다는 마인드
미친년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유부 선배님들
10일 월급날이라 와이프 돈을 써야합니다.
초코파이 케익이 최선일까요.?
마땅히 생각나는것도 없고 갖고싶은거 있냐 물어봤는데
오늘 좌욕기 질렀다네요.
연애할때 목걸이 해줬는데 또 목걸이 하자니 돈이 썩어나냐 할거같아요. 손편지는 연애할때도 결혼해서도 자주 썼어요. 7일이 일요일인데 일요일 아침 퇴근이고?
손편지에 초코파이케익?
곧휴에 리본은 사양합니다.
비싸네 어쩌네 해도 여자들은 가방이 최고임!
지금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본인 기준에서 얘기하는거 같아요. 양쪽 말을 들어 봐야 합니다.
3만해요
물론 작퉁 ㅋ
그치만 직장잡으면 진까리로 교환 해준다하시고
곧휴에 리본 다세요 ㅋ
그 저번에 보배에서
장미만드는법 나왔었는데
고추잡아뽑듯이 앞으로하면 장미...
뭐해요 어서 움직이지 않고 없이 남들 아이디어 빌려서 대충 때우려는 마인드는
일단 한수 접어 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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