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에 아내가 가슴확대수술을 했어요
두 아이 모유수유 하느라 가슴인지 등인지 모르겠다고
6개월을 징징대길래 휴가써서 수술후 집에만 있자..
그리고 후회스럽다고 나중에 절대 찡찡대지 말라고하고
하라고 하였습니다
말빨로는 제가 절대 이길수없는 분이셔서...ㅠㅠ
수술당일 수술후 차로 데리고오는데 차 흔들릴때마다
아프고 짜증난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날밤도 앉았다 누웠다가 밤새짜증짜증...
나죽네..사네..
제가 다 미쳐버릴 지경이였어요
다음다음날 피주머니빼고 오늘길에는 아주 날라다니더
라구요...
머~~가슴수술별거 없네~이러면서 먹고싶은거 많았다고
부페가자고...
이틀동안 사람을 그렇게 들들볶더니...어쩜 저러는지
그러더니 집에와서도 계속 가슴만 까보고 어때??
티나??이뻐??옷입으면 별루 티안나지??
그래서 가슴한애들이 그렇게들 까고 다니나바~??
그지?? 어때??
이러고...쉬지도 않고만져바라 어떠냐??이뿌냐?
좋냐??싫냐??크냐??별루안크냐??
아직 실밥도 풀지안은...그가슴이 저는 너무
무섭(?)습니다. 원체말른여자라 큰걸 넣어두니
만졌다가느 빵!!터져 버릴꺼같고 솔직히 좀
징그럽고 진짜 좀 무섭습니다
진짜 질려버럴꺼 같아요 일주일내내 이상황이니까
아주 돌아버리겠고 그 가슴은 쳐다보기도 싫어요
그리고 아내는 솔직히 미인(?)입니다...
그러고보니 가지런해도 너무가지런한 치아도 가짜같고
바르게 딱 잡힌 쌍카풀하며..턱이며...다 가짜
같아보이고 치아는 연애할때도 친구들이 아내보고
치아가 너무 가지런하다고 머 한거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거든요
근데.. 와이프는 아니라고 하고 와이프의 친언니
두분도 치아가 정말 가지런해서 집이 다그렁가??
했었는데..
5년만나고 결혼했고 솔직히 이뻐서 제가 엄청 따라
다녔거든요.
그런데 이제와서보니..미친놈처럼 혹시 저얼굴이 다??
머이런 생각까지들고...
성형미인이라면 싫다는게아니라 자꾸 그런잡생각(?)..
자꾸들고...
성형외과주차장에서 기다리고있자하니...붕대두른
여자들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렇게들 얼굴에 아무렇지도 않게 성형을하나바요..
엄청나드라구요
하여튼 지옥같은 1주일동안 저의 멘탈은 병들어가고
잡생각이 너무도 많이들더라구요
너무 만족스러워하고 조아하는 꼴을 보기도 싫고....
하루에도 몇번씩 붕대붙혀둔 가슴까보이며 어때??어때??
하는거 진짜 진절머리나구요
아내는 휴가 보름 잡았고
제 휴가는 오늘로서 끝이네요...
제휴가도 보름이여서 같이 보름동안 하루종일
있는다면 진짜 돌아버렸을꺼에요
저는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들이 다그렇듯 아내가슴이 커지면 아내만큼
저도 행복해지리라 생각했었습니다
3년가까이 사는동안 그래도 와이프보면 설레진 안아도
사랑스럽다 행복하다 했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거부감들고 먼지 머를 무서움이생겨요
행복하지를 안아요
퍼온글 입니다 ㅋㅋㅋㅋ
"해도되겠느냐 "
"어느정도 적당한 크기가 좋으냐"
며 상담을 먼저하고난후에 성형수술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부인분과 함께 의사와 상담은 받으셨는지요.??
라고 물어보려했는데 가만히보니 퍼온글이군요. ;; ㅎㅎ
대수술이던데 ...
여자! 무서워요.
급브레이크 밟으면 안전벨트에 조여
터지는거 아닌가?
출산때 들어가서 트라우마 생겼다는 ... 젖통 트라우마 4기입니다
"해도되겠느냐 "
"어느정도 적당한 크기가 좋으냐"
며 상담을 먼저하고난후에 성형수술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부인분과 함께 의사와 상담은 받으셨는지요.??
라고 물어보려했는데 가만히보니 퍼온글이군요. ;; ㅎㅎ
분명 딴놈이 그 젓을 물고빨고 하고있음..백프로
가슴확대 수술을 했겠나요?
그 부인 입장에서도 이미 잡은 믈고기 인데.
남한테 매력적으로 보이려고 하는거죠.
자기만족 그딴거 다 개뻥입니다.
바람 필 확률이 매우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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