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짠돌이친구 절교사유[31]
20대초반에 친구들모이면 돌아가면서 밥사고 술샀는데요.
1년이 넘도록 돈없다며 밥한번 안산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 녀석 돈꾸역꾸역 모아서 명품도배를 하고 다녔더라구요.
친구놈들이 당시 명품을 몰라서 눈치도 못채고 호구들 ㅠ
"명품사고 여친이랑 레스토랑다니면서 친구들 밥한번 못사냐?? ㅅㅂㄹㅁ"
대판싸우고 절교했습니다.
이런 타입 재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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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돈 없다고 하면서..
자기자신 꾸미는거,
자기 차 꾸미는거,
여자랑 술마시고 모텔갈돈은 있어요..
근데 친구들 만나면..돈없다고 죽는소리..
저 같은경우는 한번 얻어 먹으면 다음엔 무조건 제가 산다능.
저 같은경우는 한번 얻어 먹으면 다음엔 무조건 제가 산다능.
맨날 돈 없다고 하면서..
자기자신 꾸미는거,
자기 차 꾸미는거,
여자랑 술마시고 모텔갈돈은 있어요..
근데 친구들 만나면..돈없다고 죽는소리..
감사합니다. ㅋㅋ
졸업후 40대까지 취직을 안했습니다. 부모 잘 만난 탓이겠죠.
근데 다 이해는 하는데 부모가 사준 태그호이어 시계 자랑질에 욱했습니다.
개념도 어느 정도껏은 이해 해주지만 와 빡치데요 600만원?
야... 박X승... 나 누군지 알지?
형인데 난 니가 지금 면전에 와서 무릎 꿇어도 용서하고픈 생각 없다.
달구도 많이 섭섭해 하지만... 그 모임 뭐가 자랑이라고 또 쳐들어 올려고 했다는 말에 진짜 개 욕이...
넌 진짜 성공해라... 니가 나에게 성공했다고 욕하는 모습 보고 시프다 이 나쁜놈아
결혼하면서 한번 갈리게 되고...
그땐 뭐 그럴 수 있는데
이번에 집안 어른 돌아가시면서 또 한번 거르게 되네요...
나쁜놈 지 친구 기일이라고 땅끝 다녀온 놈이 올라오는길에 군산 한번 못들리냐? 니 얘기 돌 잔치때 내 엄청 힘들었는데 그래도 친구라고 다 돌아오는거라고 와이프 설득해서 옷 한벌에 봉투 좀 넣고. 우리 딸 돌때 전화로 축하만 하대? 계죄라도 불러보라고 할 줄 알았다. 거기서 나보다 내 와이프가 더 빡치드라. 평생 그렇게 살아라.
생각해보니 열뻗쳤네요.인생은 그냥 혼자인가 봅니다.
서로를 알아보나 봅니다.
빨대꼽을 틈보는 놈들...
아무리 친구라해도 생명의은인이 아니라면 정리가 답이겠죠
아무리 친구지만 같은 남자끼리 뭐하러 호구짓하는지
절교 굿
단 한번도 먼저 사겠다는 말도 없고 식사가 끝나면 의레 눈치 슬슬 보면서 뒤로 빠져있고...
사유리가 한 말, 내가 돈을 써서 아까운게 아니고 당연히 내가 살거라 생각하는 게 기분이 나쁘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는, 가능한 안 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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