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씀 올릴게요.
일전에 전주에 두 아이 홀로 키우는
형님 다들 도와주시고 찾아가신 분들도 계시고
유게는 사랑입니다 를 실제로 확인했었어요.
제 기억에 아이디 오빠님께선 직접 가셔서
도움주셨던걸로 기억하고..
저는 멀다는 핑계로 계좌로 소액 도와드렸어요.
그 때 감사하다시며 연락 주고 받고 했는데..
이사가시면 이것저것 해결 되실줄 알았는데
각설하고..
지금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어요.
정말 염치 불구하고 도움 요청이 왔네요.
이사는 가셨는데
애들(5세,28개월) 이불도 없고..
먹을것도 떨어지셨다네요..
주민센터에서 나온 쌀 계란 김만 사일째 먹였대요.
이삿일 같이하시자던 감사한 사장님께선
개인사정으로 일이 틀어진것같구요.
며칠전엔 수중에 한 푼이라도 벌러
밤에 그 어린 것들 둘을 재우고
대리운전 하러 나갔다가
애들 자다 깨서 주인집 전화오고
혼도 났다고 하네요..
현재 겨울 이불, 음식, 생활비 등등이
필요한 상황 인것같습니다.
내일 전화 발신정지 걸린대요 요금체납으로.
저는 이 분과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저번에 십만 보내드렸고
지금 십만 보내드릴겁니다.
전주에 계신 가슴 따뜻한 형님들
찾아가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먼 형님들은
다른 방식의 도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남인데 이런 글을 쓰게 됀 이유는
저도 결혼에 실패했고.
지금 일곱살 아들 부모님과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힘든 시간들을
어찌어찌 친구들의 도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헤쳐나왔고 아직도 이겨내는 중 입니다만.
동정이 아닌. 혼자 애키울때 금전적인
괴로움과 정신적 피폐함을 몸소 느껴보았기에
충분히 저 분의 상황이 이해돼서 이 글을 씁니다.
저는 보배 눈팅 만 하는 사람인지라
보배 계급 높으신 영향력 있으신 분들께서
이 글을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제가 나선 이유는
그 분이 보배의 사랑도 많이 받으셨지만
글을 다시 쓰라고 제가 드린 권유를 거절하시더라구요
계좌 보내래서 보냈더니
천원 보내시면서 통장 글에
애팔아서 어쩌고 이영학 어쩌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 겁나고 괴로워서 글 못쓰겠다 하시더라구요..
이 글이 언짢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립니다..
베스트로 올려주세요 제발
추가 내용 첨부합니다
당사자 연락처와 예쁜 아이들 사진 올립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직접 당사자에게 연락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전주 일자리도 간절히 원합니다.
애들 보육때문에 시간상 제약이 있겠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단 당사자의 요청에 의해 번호는 지우겠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 같네요
대신 당사자의 글 첨부하겠습니다.
따뜻한 관심 감사합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235175
일단 인증부터 하시죠
이 댓글이 개욕 먹겠지만...
이건 아닌듯 합니다
주민센터에 가시면...지금 같은 상황이면 쌀부터 이불까지 문제없이 지원 될껍니다
주민센터에서 시찰 나가고 다른 방법도 알려줍니다...
ㅈ 같은 나라지만....나름 먹는거..자는거 어지간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생활은 가능하도록 해결 됩니다..
님 글이 진정성이 있을수도 있지만...
봅질 10년 이상 하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애기 엄마 분유 사건 부터......일단 팩트랑...인증 등 없으면 여기선 이젠 힘들어요...
분명 욕하실분들 계시겠지만...제가 당했거든요...꼴랑 20만원이였지만 ...그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하여튼 그렇습니다 주민센터 가시면 방법 다 알려주고...
님이 걱정 할만큼은 아니라도 먹고 자는데는 문제 없이 지원 될껍니다
일단 인증부터 하시죠
이 댓글이 개욕 먹겠지만...
이건 아닌듯 합니다
개인마다 입장이라는게 있는거니까요.....
넘 자학은 마세요 ^^
내나님 처럼 생각하실분 분명 더 있어요 ^^
보기 안타깝고...
뭔가 막 도와 주고는 싶은데..
내 개인의 힘은 너무나 미약하고
십시일반이라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는게 좋은일이니까요...
다만...
악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더 조심스러운 거죠... ^^
추천 감사합니다.
민남매사랑해? 라고 적혀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은 확실히 맞습니다
보배 믿고 가 봅시다~
애들이 사흘째 김만 먹고 있다는데 더할말 있나요
소액 이지만 여러명이 모이면 도움 되리라 믿습니다
당사자랑 얘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일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계좌인거 같습니다.
님도 고민 많이 했을텐데. 믿고 가보세요,
베스트 올라가면 분명 많은 분들이 보시고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애들 사잔한장 정도 더 올려주시면 좋구요
당사자가 글을 못 올리겠다해서
제 스스로 오지랖 부리는 중입니다..
그게 좋은 방법 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은 아이들 사진이라도 한장 첨부하시는게 좋아요...
아 얼굴은 가리는게 좋겠네요..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으니...
진심이 담겨 있다면...
그 뜻은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
문자로 계좌 받았습니다.
조금씩 도움이 모인다면 분명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일에는 일베 버러지들도 동참했으면 합니다.
레드홍 그만 빨고,
유게는 사랑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분과 일절 관계없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나쁜일이 아니고 좋은 일이니까요...
당사자분의 어려운 상황은 충분이 알것 같은데....
본인이 아니고 다른분을 통해서 내용이 전달 된다면
분명 내나님처럼 생각하실수 있는 분들이 있답니다..
항상 누군가를 도울땐 한번더 생각하고 더 생각해서 해야 하드라고요.. ㅎㅎㅎ
보육원 도너츠 사다줬다가 사기꾼 소리까지 들어봤어요 ^^
전 그지라. .추천만합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예전엔 이런거 잘 몰랐는데 아이의 아빠가 되고나니 가슴이 아픕니다.
제용돈 조금이라도 보태드리렵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우면 직접 살림살이 드리고 싶지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기초수급자 인데 가능한건지..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답니다.
힘내시고 바닥을 찍었으니 이제 올라가는 일만 남아있어요~~
독하게 맘 잡수시고 화이팅 합시다.
추천
저도 부모님이랑 떨어져 살아서 아는데
춥고 배고픈것 만큼 서러운게 없드라구요.....
주민센터에 가시면...지금 같은 상황이면 쌀부터 이불까지 문제없이 지원 될껍니다
주민센터에서 시찰 나가고 다른 방법도 알려줍니다...
ㅈ 같은 나라지만....나름 먹는거..자는거 어지간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생활은 가능하도록 해결 됩니다..
님 글이 진정성이 있을수도 있지만...
봅질 10년 이상 하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애기 엄마 분유 사건 부터......일단 팩트랑...인증 등 없으면 여기선 이젠 힘들어요...
분명 욕하실분들 계시겠지만...제가 당했거든요...꼴랑 20만원이였지만 ...그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하여튼 그렇습니다 주민센터 가시면 방법 다 알려주고...
님이 걱정 할만큼은 아니라도 먹고 자는데는 문제 없이 지원 될껍니다
여기까지 온것도 말씀해주신 주민센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집까지 오셨다 가신분들 있으니 거짓은 없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ㅈ 같은 나라인가요?
늦게나마 댓글답니다 님 세금 내시죠???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 세금내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자료야 구글링 조금만 해보심 나옵니다)
위에서 해 처먹는놈 없으면 대학교육에..
어지간한 병원비까지도 자국민 무료지원 가능 할 만큼 세금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내는거에 비해 혜택은 ㅈ 같이 받고 있죠.....
오해의 소지를 드려 죄송합니다.
1000명이 욕해도 가령 10명이 십만원씩만 보내도 백만원이니 영향력은 충분하다 봅니다. 이 건을 밑전삼아 어서 아버지가 자립력을 기르셔야겠죠.
보육원에 봉사활동 몇번 가봤는데 거기도 나이x 많이 보입니다.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전 안보이는데...
직접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직접 연락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감사인사로 마무리 됀걸로 알고있네요
좀 이상하긴해요.
저녁에 데려오려면
중국집을 경영해봤던 저로서는
쓸 수 없는 인력이네요
분명 님말고 다른분들에게도 개인요청을 하셨을걸로 예측되는데 님꼐선 손수 이리 나서주시고.
저도 추천갑니당.얘들아 훌륭하게 커라~~~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는데.. 저는 생각만으로.. 님은 실천을 하셨네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누군가에겐 이득이라 생각하면 그냥
보내면됩니다. 그거면 된겁니다.
오늘 동참했습니다.
감사하다고 문자도 받았네요 ^^
/> 그렇게 신경써주는 님이
더 대단한겁니다.
오히려 제가 한수 배웠습니다.
아이디가 참 맘에 드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각각 마음가는데로 하면 됩니다.
일일이 답장을 정성스럽게 하는걸 보니 나쁘신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는 애들이 많이 보고싶네요 오늘따라
님의 진심어린 마음과는 달리 실제로 이 글에도 달린 몇몇 안좋은 댓글에 님의 마음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을 위하여 좋은 일 하신 것이니 일부 댓글에 절대로 마음 상하지 마시고 님도 화이팅 하십시오.
제 인생 최악의 글이 돼버렸네요.
검은머리 짐승 거두는거 아니라고
짐승이 아닐것이라고 속았네요.
전주 두 아이아빠 김x정
천벌받는다.
물심양면 도움주셨던 여러분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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