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계자는 "2억7000만원에서 대부분은 효린의 몫"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 연예계 관계자는 "5000만원이 되지 않는다. 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좋은 취지에서 출연한 것"이라고 했다. 아라리요 평창에는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과 강릉시청 쇼트트랙 선수들도 출연한다. 훈련을 생략하고 숙소가 있는 서울에서 평창까지 달려간 이들에게 돌아간 출연료는 0원이다. 강릉시청 관계자는 "회식비로 50만원을 받았을 뿐"이라면서 "서울에서 평창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유류비 등을 청구했으나 받지 못했다"고 했다. 대한컬링경기연맹 관계자도 "애초 협조공문에 출연료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고 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0191712285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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