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국가에게 성추행당한 경험을 말하고자 합니다.
제가 20대 초반이던 때 군입대를 했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직 어린 나이였습니다.
둘 째날 아침... 저는 부모님의 곁을 떠나 온 곳에서
강제로 옷 벗김을 당하였습니다.
알통구보라는 이름으로 새파랗게 젊은 젊은이들의 옷을
강제로 벗겼습니다. 정말 수치스러웠습니다.
싫으면 하기 싫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강제적인 폭력과 억압만이 기다렸습니다.
벗고 싶지 않아서 거부하면 강압적인 처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제 몸을 지킬 힘이 없었고 결정권이 없었습니다
큰 소리로 윽박 지르며 강제로 유린 당하였습니다.
이 후에도... 생면 모르는 남들과 강제로 알몸 혼욕을 시키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는 아무 것도 존중되지 못한채
국가에 의해 성이 유린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 국가는 성추행범입니다.
국민이 엄중히 처벌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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