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2017년 출생·사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15~49세 가임여성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합계출산율은 1.05명에 불과했지만
기혼여성만 놓고 봤을 때는 2.23명에 달했다.
일단 결혼을 하면 아이를 2명 이상 낳는다는 얘기다
따라서 우리나라 저출산은 가임여성이 아이를 낳기 싫어서가 아니라 결혼을 하지 않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히려 결혼한 여자들은 애를 2명이상씩 낳는데
출산율이 1.05인건 애초에 결혼 자체를 안하는 인구가 많아서
출산율이 낮은거였음.
간단히 결혼 적령기의 인구의 50% 이상은
사실상 결혼을 포기하고 산다는 이야기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는 25살에 결혼해서 월급 150받으면서 여기까지왔어요 돈이다가 아닙니다
혼자벌어서 500안되지만 애둘낳고 살아요
잘 은 못붙이겠지만 자 는붙겠네요
주변에 결혼해서 불행하다고 투덜대는 사람한테 이혼하라 그러면 별의별 핑계 대면서 안하는 사람이 더 많죠.
사람이 사람을 만났는데 어찌 맨날 봄날만 같겠어요?
봄날도 요즘 몇일 날도 궂고 바람도 부는걸요.
여친을위해서라도.
저소득에 결혼하려니 노예생산하는 기분이고 이것이 악순환이되어 결혼건수가 줄고 저출산이 되는거죠.
아버지세대만해도 결혼은 필수불가결이었지만 요즘은? 기호의 문제가 됨.
먹고사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지금이 어렵다? 아버지세대에도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IMF시절만해도 더 어려웠죠. 그래도 그시절은 지금보다 출산율 높았어요.
먹고살기 힘들어서? 놉~!
그냥 결혼에 대해 그다지 중요도를 높게 두지 않아서가 맞죠.
혼자서도 잘먹고 잘사는데... 결혼을하면 이 생활이 못하니 어렵다고들 함.ㅋ
단순히 경제적문제라면 중산층이상은 무조건 결혼 100%로 출산도 많이해야겠지만... 현실은 돈있으나 없으나 똑같음.
제 개인적생각에... 결혼과 출산이 줄어드는 이유는...
사람간의 신뢰도 저하로 인한 문제로 줄어든다고 생각됩니다.
20년전만해도 이것저것 많이 안따지고 결혼들했지만... 지금은? 1~100 리스트만들고 90% 정도 되야 결혼들하죠.ㅋㅋㅋ
이러니 못하고 안하는 겁니다.
주위보면 하나낳는사람드뭄
왜일까여? 애키우기힘들어도 그만큼 애키울맛나는거 아니겟습니까 ㅎㅎ
아기는 무슨죄님..가난을 대물림이라니...
하지만 아기가 생긴다면 열심히 키울수는 있겠죠. 피하지는 않을꺼임
억지로 결혼했다가 메갈이나 일베 만나면 인생 파탄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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