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드루킹...처음엔 순수한 지지자입장으로 민주당옹호 인터넷논객으로 활동
팬이 많아지고 영향력이 커지자 명예욕, 금전욕이 생김.....
(순수지지자입장에서 댓글작성할땐 문제가없었는데, 자신의 글이 영향력을 가지면서 이걸로 돈, 명예를 얻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민주당을 위해 그동안 자신이 이룬 영향력을 사용하지만, 돈이 안됨, 청탁도 안통함.....
뉴스를 보니 새누리 수구쪽의 완전 자기보다 허접한 단체들도 활동자금, 지원금 명목으로 수백에서 수억씩 받고 활동함....
지금까지 민주당을 위해 해온일이 너무 억울함.....
자기 영향력을 새누리수구세력을 위해 사용하고 돈과 명예를 얻어야겠다고 생각....
그래서 일단 수구쪽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야겠는데, 변희재, 등등 경쟁자가 너무 많음.....
확실한 댓가가 주어진다는 수구세력에는 이미 수많은 정치브로커, 단체들이 활동중임....
매크로프로그램없이는 경쟁이 안됨.......
그래서 매크로프로그램도 구입해서 본격적으로 남북공동입장뉴스등에 공감수조작시작.....
그러다 재수없게 민주당측 고발로 경찰에 붙잡힘.....
경찰에 붙잡히자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나 정부편이야 문재인편이야!!!
수구보수애들이 한것처럼 꾸미려고 악플단거야라면서 자기변호함......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상식적판단
언론이 쓰는 소설과 전혀 다른관점을 제시할수있어야 지난 촛불집회같은 결과가 나올수있는겁니다.
1. 김경수는 왜 텔레그램을 이용했는가
2. 김경수는 왜 느릎나무출판사를 두 번 방문했는가
3. 김경수는 왜 무리한 청탁인 오사카총영사 관련 자료를 청와대에 넘겼는가
4. 청와대는 왜 드루킹의 오사카총영사 추천인물을 검증 하였는가
2. 드루킹은 김경수팬카페까지 운영했었음, 강연등도 여러 정치인을 출판사로 초청해서 했었다고 다 나와있음
강연장소가 좁아서 1층까지 추가임대했다고 함....
3. 문재인정부 열린채용의 취지에 따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음...
김경수의원입장에서 드루킹본인도 아니고, 법조계의 유명한 일본통 변호사를 추천하는건 충분히 가능함...
4. 검증위한 서류조차 제출하지 않았다 함, 백원우의원이 추천인사를 청와대로 불러 한번 만나서 면접본게 끝
비교적 진보쪽 정치평론가들도 심각하게 보고 있는 사건을 팩트 근거없이 그냥 소설을 써놨네요.
촛불혁명으로 세워진 현 정부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는 엄청난 메가톤급 사건인데
이런식으로 자위해봤자 아무 소용 없음.
지금 나온 팩트만 가지고 유추안되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는건 바로 수구언론과 자한당이죠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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