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부터 연초 피다가 안피다가 왔다갔다 하다가 계속 연초 피다가 서른넘어 결혼하고 애기 생기고 전자담배피다가 또 연초피다가 한 5개월 전자담배피다가 오늘 연초를 또 피웠네요.....
진짜 담배는 끊는게 아니고 참는거라는 걸 알고있었지만 또 느낍니다.. 금연하신분들 대단하십니다~
전자담배는 진보적으로 빠셔야 합니다.한마디로 미친듯이 주구장창 빠셔야 해요.그래야 연초생각 안나요.연초에 1000분의1 유해하다는 연구가 있는데 믿거나말거나 하시지 말고 그냥 철썩같이 믿고 화끈하게 하세요.저도 16살 때부터 하루2갑씩 35살까지 연초하다가 전담한지 2년째 입니다.제가 자주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산을가는데 연초할때보다 확실히 숨도 덜차고 훨씬 몸이 가벼워요.연초보다 좋은건 확실하니 다시 전담하세요.연초는 평생 참는다는건 십분동감해요ㅎㅎ
얘기를 더 나누고 싶은데 저는 운동을 매일하는 직업이지만 연초랑 전담이랑 차이를 많이 못느낍니다.. 느끼는 차이는 집에오면 사랑하는와이프랑 애기가 냄새때문에 싫어하는거 정도라...
직업상 요즘 좀 의구심이드는게 뭔가 가슴에 숨이 차는게 더 힘든거 처럼 느껴 질때가 있더라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