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가게 앞에 잠시 주차해놓고 라됴 듣고 있는데
뒤에 또각또각하는 아름다운 소리가 들리더군요,,
본능적으로 백미러를 보며 감탄하고 있는데
제 차쪽으로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기쁨하나만으로. 긴장하고 있었읍죠..
제 차 창문쪽으로 오더니 얼굴을 들이 밀더군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ㅋㅋ전 가게 지금 문연다고 차 빼달라는 줄 알고
제가 알아서 창문을 내리고
'차 빼달라고요?'라고 할려는 찰나..
"어머머~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 파파팟~!!
빛의 속도로 사라지네요..
거... 커피 되시면 시간 한 잔 하셔도 되는데 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