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미혼 청년입니다.
일단 저에게 대출잔금이 5,000 조금 안되게 있고(모두 국민은행 신용대출, 마이카대출 각 3천씩 총 6천인데 천만원은 상환완료)
현재 보유자금은 현금으로 4,500 이 있습니다.
두개 모두 금리는 은행 대출로 4.5~4점 후반대 정도됩니다.
자가용없고 집도 없습니다. 결혼 생각도 현재까진 없으며 동거 하더라도 연애만 할 생각입니다.
월 수입은 평균 200중 후반 됩니다.
현재 회사에서 실수령 260을 받고있으며,
6/8 퇴사후 3개월간 프리랜서(평일 13시~18시 약 5시간 근무)로 월 200을 받고 일할수도 있고,
연봉 3,800을 받고 용인에 있는 회사에서 일할수도 있습니다.(오늘 면접 예정으로 확정은 아닙니다)
3개월 프리랜서 생활이 끝나면 2주정도 여행을 갔다가 파주에서 연봉 3,600을 받고 일할 수 있습니다.
본가가 파주라 집은 안 구하거나 구하더라도 서울에 비해 부담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출퇴근용 차를 구매해야합니다.(렌트를 하던지..)
<궁금한 점은>
1. 대출을 1개라도 전액 상환을 해야할지 아니면 가지고 있다가 방 보증금으로 쓰던지 필요할때 사용하는게 나을지
> 1개 전액 상환시 2,500조금 넘습니다 (금리가 좀 더 비싼 마이카를 먼저 상환)
2. 현재는 신림 누나네에 있는데 혼자가 편해서 집을 구하려고 합니다.
> 마음같아서는 5~80 하는 오피스텔에 들어가고 싶은데 오바일지..
아직 직장이 확정이 아니니 그냥 잠만 잘 수 있는 단기방을 구해야 할지..
3. 프리랜서를 할지, 아니면 프리랜서는 그만두고 3,800주는 회사가 붙으면 멀더라도 용인으로 출근을할지
> 프리랜서와 파주일은 확정이며 3,800연봉은 오늘 면접 잡혀있고 확정은 아니지만 확률은 높습니다..
용인이 붙으면 방을 신림에 구해야할지 용인에 구해야할지도 조금 애매하네요..방값도 잘 모르겠고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계속 고민하다가 저보다 인생을 좀 더 사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누님이 눈치주는거 아니면 계속 붙어 사시고
직장들어가서 돈모으고나서 독립하세요
(버스로 출퇴근)
1. 일단 대출 상환
2. 파주에서 직장생활
목돈으로 보증금하는게 나을줄 알았더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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