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있었던일을 바빠서 학누 늦게 쓰네요
거짓없이 담백하게 써보겠습니다.
여자친구오빠인데 저보다2살많습니다
치킨먹으면서 티비보고있는데
제가 여자친구한테 말했습니다
저 : 그래도 문재인이 일을 진짜 잘하는거야
여자친구 : 진작에 대통령됬으면 좋았을건데
저희얘기를 듣고 형님이 저한테 말하네요
형님 : 얌마 대통령님이 니 친구냐? 문재인이뭐냐문재인이
저 : 아형님 그런의미는아니고 그냥 편하게 부른건데요 앞에있는것도아니라서요
형님 : 넌그럼 나 없으면 예지한테 나한테 이름까면서 막말도하고 그러겠다?
이런상황이고 여자친구가 중재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제 행동이 심하게잘못된건가요?
제 개인적인의견은 지인들끼리 이야기하는 상황에선 대통령 이름부르며 말할수있다고생각하는데
어떤가요형님들 ㄷㄷ
양준혁이 거꾸로 방망이 잡아도 삼할친다라고 하지
양준혁선수께서..어쩌고 안하잖아요.
이순재님이 연기를 잘하시지, 최불암님은 왜 이제 연기 안하실까?
김혜자님 도시락은 유명하지.
이건희님은 건강이 어떤가?
정몽구님은 자기회사 차에 자부심이 있으실까?
차범근님은 이번월드컵을 어떻게 예상하실까... 항상 이러시는지...
"이번엔 김대중이 대통령되면 좋겠네요" 했는데
88학번한명이 "야이 새끼야 김대중 선생님이라고해야지 니친구냐? 대가리박어" 이래서 대가리박았던 기억이 ㅋ
처남께서 벼르고 벼르다 한마디 한걸로 보임
응 고마웠고 좆되봐 이제 청와대 청원 잘 됐어 ?^^ ㅋㅋㅋ 곧 상판 좀 보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