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아니고 그냥 모여서 래슨?같이 훈련후 마지막에 경기를해요
전뭐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하는거구요 일마치고 집에서 티비나 보고잇는 한심한놈이 되는것같아서 그냥 공차러나갑니다
근데 나이많이 먹은 어르신이 한명이 있는데 참... 그아저씨도 볼 못차요 여튼 어제 아재가 포지션짜는데 저는 윙할께요 하고 올라가니 갑자기 화를 존나 내시더라구요 지말끝까지 안듣고 간다고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동생한명이 거기서 막내인데 뽈만잡으면 공달라고 지랄지랄 수비수가 무슨 공격수 마냥 올라와서 공달라고 지랄지랄 공주면 그냥 뺏기고 동생이나 저나 슛한번차면 그 피니쉬가 왜 그러냐고 짜증을 존나 내고 하... 이팀말고 다른팀은 발도 잘맞고 공재밋게 차는데 공잡고 슛해서 노골되도 잘했다고 그냥 자신감있게 하라고 하는데 요기는 무슨 공만잡고 슛하면 지랄지랄 하니 이래서 조기축구나가면 젊은사람은 빨리 나간다고 하는말이 요기서 있네요
저두 공잘차는 편이 아니라서 돈내고 재밋게 차야되는데 같이 돈내고 아재들이라고 젊은 애들한테 공달라고 소리 나 지르고 슛하면 똥볼찾다고 지랄지랄하고 휴.. 이러면 어째하면되나요?? 그만두기는 싫습니다 운동하는게 재미게있네요 헬스이런건 혼자 해서 재미가 없는데 이건 다같이 해서 재밋긴한데 지금은 짜증이 조금씩 나네요
패스해주고 왜 리턴안해주냐고 소리 지르고 수비가 왜 올라오냐고 소리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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