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열리고 있는 프랑스의 폴 리카르써킷의 전경입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이렇고요.. 두군데의 DRS존이 있고 턴7을 지나면 바로 이어지는 미스트랄 스트레이트가 꽤 인상적입니다.
스피드 트랩에서 최고속도는 대략 약 330키로 정도로 예상되고, 턴 10에서 약 290정도의 속도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완만한 커브가 이어지는, 속도와 차량밸런스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좋은 성적이 나오는 써킷이고요,
일단 과거에 열리기는 했지만 V6터보 파워유닛시기에는 처음 열리는 그랑프리 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F1경주를 경험해본
드라이버는 별로 없습니다. 키미라이코넨이나 해밀턴, 베텔정도...
이번주부터 3주 연속으로 그랑프리를 치러야 하는지라 각 팀들도 꽤나 부담이 될껄로 예상됩니다.
암턴 루이스 해밀턴이 폴포지션을 차지함. 보타스가 2위, 베텔갑은 3위를 차지했네요.
그뒤를 해밀턴에게 ㅈ대가리소리를 들은 베르스타펜이 4위, 리카르도가 5위를 차지했고
김형은 6위를 차지했네요. 해밀턴보다 한 1초정도 느림..김형 이제 좀 힘에 부치는듯...ㅜㅜ
놀랍게도 자우버의 샤를 르클레르가 8위를 차지합니다. 페라리에서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데
구린 자우버 차량으로 무려 8위를 차지, 페라리 수뇌부를 흐뭇하게 만들었으며
되는게 없던 하스의 그로장이 10위로 턱걸이, 막스만큼 돌아이라고 평을 듣는 케빈 마그누센이 9위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듯 이 두놈은 각각 19위와 20위를 차지합니다.
아무리 막나가는 윌리엄스라도 둘다 페이드라이버라는게..ㅡ.ㅡ;;;;
스트롤이야 그렇다 쳐도 시로츠킨 저놈은 스폰서 기간이 끝나면 바로 팽될듯 합니다.
막간소식.
레드불이 내년부터 혼다엔진을 쓴다고 합니다.
르노하고 개새기 소새기하고 비난배틀을 주고 받더니 혼다로 갈아타네요..ㅡ.ㅡ
토로로쏘가 나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지라 이게 고무되었나 봅니다.
맥라렌으로써는 내년 레드불이 망하길 간절히 기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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