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포카라입니다.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어딜 갔다왔거나 반드시 거쳐가야되는 작은 마을이에요.
대충 지나칠려고 했지만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현지인들도 여행자들도 모두 여유가 생기는 마을이었어요.
거기에 페와 호수는 형님들이 동화책에서 한번쯤 봤을 텐데
노부부가 사는 어느 마을에 스님 한 분이 왔는데 다들 외면했지만 노부부만 스님의 식사를 챙겨줬었고
식사를 마친 스님이 떠나면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라고 했다는 이야기 홍수가 나서 마을 사람들이 다 죽고 노부부는 언덕위에 올라갔다가 살아남아서 나무가 되었다.. 뭐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죠? 저 호수가 그 동화책에 나오는 호수라네요 ㅋㅋ
힌두교스럽죠?
그냥 동네 풋살장 경치가 이정도입니다 ㅋㅋㅋ
여기가 페와 호수
혼자 여기저기 정처없이 떠돌아 다닌 여행이라서
정확한 명칭이나 이름은 기억을 못하거나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ㅠㅠ
그래도 쪽지 주시면 최대한 아는 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긴 그냥 뒷산입니다 ㅋㅋㅋ
마차푸차레 봉은 보이는데 저 사진에는 안보이네요 ㅠㅠ
제가 여행한 지역 중에서 치안이 불안하다고 느꼈던 곳은
파리 로마 정도에요
북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도 있고 심지어 현지인이 한국인 간판 걸어놓고 삼겹살을 파는 곳도 있었어요.
45살쯤에 건너가버릴까 생각중..
조용히 고요하게 살고싶네요
저기 꽁치찌개 먹엇엇는데 ㅋ 저는 안나프루나 베이스캠프 7박8일로 코스로 다녀왓엇습니다.
보통 3박 4일 전자렌지 음식 먹듯이 갔다와서는 고산병이네 뭐네 투덜거리던데 ㅋㅋ
최근에 간게 아니라 2011년에 갔다온거 자랑하려고 올리는 거라 물어보신 분은 제가 아닌 다른 분일거에요
다른 나라 여행 중에 박영석대장님 실종 뉴스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갔다왔습니다.
1탄부터 다 보고왔습니다ㅋㅋ
닉이랑 반응이 반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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