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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전글 입니다..
상해에대한건 무죄를 선고해야하나 일전으 일로 과실치상으로 정한다 판결이 나왔고 이에 검사가 항소 했지만 진전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후 한달전 딸아이를 한번 보았습니다
얼마나 서러운지 딸아이가 울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물ㅇ었습니다
아빠 보고싶어서 어떻게 했냐 했더니 울었답니다
우니까 엄마가 나가랬답니다..
딸아이와 있는 그순간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행복한 순간이었지만
그말을 듣는 순간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이전 양육환경 조사도 현 살고 있는집말고 임시로 계약만 하고
양육환경조사 받고 그 더러운 집에서 같이 사는듯 합니다
아이를 보러갈때 그 더러운 집으로 갔습니다
이후 마지막 변론기일을 위해 법원에 참석하였지만
판사님이 다시 재조정을 권하셔서 또 다시 조정 기일이 잡혔습니다
이후 한달후가 판결 입니다
혹시나하여 양육권을 가져오기위한 노력으로 타 변호사에게
상담을하였지만 유책배우자라도 하여도 양육권과는 상관이 없다
별거 2년 가까이 딸아이를 보지 몼하였기 때문에
유책배우자인 아내가 양육권을 가져갈 확률이 80%이고
제가 데리고 올 확율이 20%라네요
어찌 이나라가 여자 중심으로 바뀌었을까요
정말 살기 싫습니다
작년 근무중에 넘어져 8월2일 수술도 앞두고 있는데
이만저만 힘든것도 아니고
죽으려고 한강다리 올라가서 딸이름을 부르고 간신히 마음
추스렸는데..
이제는 정말 힘드네요
거짓된 모성애보다 진실된 부성애가 낫다라는 말이
저한테는 진심 입니다..
사랑하는 내딸아..
아빠는 널 버린게 아니다..
아빠는 널지키려고 노력했지만 그 노력을 판사님이 알아주지
않는듯 하고 이나라 법이 인정하지 않는구나..
사랑한다 내딸아 미안하다..
이번주 일요일 너를 만나는구나
우리딸이 저번달에 사달라고한 콩순이 화장대도 사놓았다
우리딸 생일인 지난주 토요일에 못줘서 미안하다
아빠가 직접 전해주지못하면 누군가는 전해줄꺼야
사랑한다 내딸 지효야
애들 금방 청소년되고...어른됩니다. 어디 도망가는것도 아닌대
왜이리 맘약해져서 그래요? 힘내세요 ~!!!
딸이 아빠의 진심을 아는듯하여
언젠간 함께할 날이 올거에요
딸 두고 어디 가지 마십쇼
따님을 위해서라도 힘 내셔야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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