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년에 한번있는 여름휴가를 베트남으로 다녀왔는데
돌아오는 공항에서 저녁식사 하려고 버거킹을 들렸죠
패스트푸드점은 본인이 먹은걸 치워야하는데..
왼쪽 테이블 부모 둘, 아이 셋이 처먹은거 그대로 테이블에 올려두고 가네요. 시끄럽긴 드럽게 시끄럽고 애들은 신발신고 의자들 뛰어다니고.. 쟤네집이 이상하겠거니..했는대
오른쪽 테이블 중국놈 부모 둘, 애둘 집도 처먹은거 그대로 올려두고 가네요 ㅆㅅㄲ들 ㅡㅡ
베트남 종업원이 와서 치우고..중국보다 국력 낮다는 베트남 사람이고 자시고 전부가 치우고 가는데 미개함을 몸소 겪으니 에휴 ㅠㅠ
GDP만 커졌지
시민의식은 빈민국만도 못하네요
베트남 가서도 의자위로 뛰어다니고 테이블 어지르고 가면 안 되지 않을까요.
여행을 많이 다녀서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스위스, 홍콩, 일본, 베트남, 필리핀 다녀왔는데 전부 다 치웁니다
본인들이 중국에서 안 치운다고 딴 나라가서도 안 치우는게 당연하고 우리가 바보라는 얘기에요?
중국애들이 미개하기는 하지만, 걔네들 문화로 봤을때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겠죠.
다른 나라 나가면 그나라 법칙을 따라야지.
아님 패스트푸드도 서비스 업종이라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팁이라도 따로 놓고 가던지..
중국어를 못하니 뭐라 할수도 없고 속으로 욕만 했네요
치우는게 당연하다 매너다. 아니다 왜 우리 돈 내고 사먹는건데 치우는 것도 우리가 해야하나 하고
한번은 캄보디아에서 롯데리아갔는데 직접치우니 이상하개 처다봤다는;; 베트남 다낭에있는 버거킹도 치워주는 직원이있지만 대부분 한국인이라 치우고가죠 미국은 셀프였고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은 직원이치워줬어요
거기 다들 줄서서 기다리는데 중국 단체 멤버들이 막무가내로 중간에 파고 들어서 새치기 하는걸보고
정말 욕이 나오더라구요. 와 그 뻔뻔함이란....미개한것들
한국출장오놈이 아침에 출근하면 머리 떡진체로 오고...아후~ 냄새는 어쩔...
부사수한테 돈줄테니 짱깨데리고 목욕탕다녀오라고 하던때가 생각납니다.
시실리 마피아나 삼합회에서도 못건드린다는.
뉴질랜드도 그랬었네요..ㅋㅋ 그냥 그 자리에 놔두면 알아서 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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