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희는 맞벌이 입니다 아버지가 정년퇴임하시고 어린이집에서 하원
하는 아들을 퇴근할때까지 먼저 돌봐주시고 계십니다
어제 아버지가 아들이 코피난다고 어제 힘들었냐고 하길래
이상히여겨 코랑
입주변을 살펴 보니 사진처럼 심각하게 다쳐있더군요 입술은 오늘 아침에야 많이 부어있었습니다
앞이빨 두개 뒤로 밀려서 원위치 해주었고 한이삼주 살펴봐야 한다더군요
여기서 어이없는게 낮에 어린이집에서 애가 저정도로 다쳤으면
바로 부모에게 알리고 병원을 데리고 가야하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 어제 저녁에야 발견하고 따져 물으니 그제야 깜빡했다고 아이가 뛰다가 책상에 부딪쳤다고 병원비 다해주네마네 지껄이더군요 같은 아파트 단지네 어린이집이고 평소 원장 심성이나 아이 봐주는게 살뜰하여 안심했는데 참 ....
담주부터 어린이집 방학이고 오늘은 토요일인데 원장이 걱정된다며 아들하고 병원도 같이가려했고 cctv도 확인하러 나왔더군요
제가 오늘은 어쩔수 없이 근무라 월욜날 담임하고 원장하고
나오라고 한상태 입니다 정말 당장가서 때려 죽이고 싶을만큼 화가나서 두서없이 작성했지만
이쪽문제로 잘아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어떤식으로 대처를 하는게 가장 현명할지 진심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