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모(27)씨가 엘리베이터실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아파트 1층에서 승강기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고 엘리베이터에 탔다가 25ｍ 아래로 떨어져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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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경비원 추락사[11]조회 1,945 | 추천 2 | 2018.08.18 (토)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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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고 뻥 뚫린게 보이는데
그걸 모르고 탄다는게 이해가 안되네
승강기 카 (승객이 탑승해서 위 아래로 이동하는 내부구조물)가 도착안했는데
1층 문은 열릴수가 없어요. 손으로 열어도 잠금상태라 안열리는데 만에하나 잠금장치가 고장나있다해도 손으로 열지않은이상 자동으로 열리진않습니다.
승강기 구조가 각 층별로 외도어가 있고 카에 달린 내도어가있는데 내도어가 모터의힘으로 열리면서 외도어의 잠금장치를풀고 같이 열어주는 구조인데 내도어의 작동이 없이는 외도어엔 어떠한 구동장치가 없어서 혼자서는 열리지않아요.
외도어마다 추가 달려있어서 그 추무게로 항상 문을 자동으로 닫는역활만하지 반대로 열리는건 내도어 도움이나 사람이 직접 열지않는이상 구조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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