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조언좀[26]
애둘낳고(첫째23개월하고 둘째3개월다되갑니다) 힘들어서 관계 피하는건 알겠는데 일 마치구 도와주고 주말이구 다 도와주고 누가봐도 잘한다 하는데 피하는건 뭘까요? 내가 싫은건가?ㅋ
요즘 점점 수유끊어가며 분유텀이 많아서 막걸리 한잔 권해도 안먹네요. 하지만 애들 재우고 저 술한잔할때 옆에서 가치 있어줍니다. 서로 저녁못먹고 그때야 저녁먹으니깐요. 지금 피하다 여자는 성욕이 나이먹고 온다해서 열받아서 난주 안해주까 하는데 이게 내혼자 착각인지...
아 난 아직 건장하고 성욕이 넘치는데 눈치를 줘도 싫다네요ㅜ 전 와이프 만족시키려 이리저리 알아보구 보조기구도 구매하고 하거든요. 관계시 저 혼자 좋아라하구 절대 안끝내거든요. 난주 제성욕없을때 덮치면 치사 하지먀 복수할까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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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날이가면 갈수록 자존심 상함.
파이팅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이다 이럽니다.
(관계시 저 혼자 좋아라 않고)이건 본인만의 착각일수도 있죠
분위기를 잡아보세요.연애때 한번 자빠뜨려보려고 별짓 다 해보자나요.
육아도 고단한데 재미없는 ㅅㅅ 하고싶진 않겠죠
비행기 태우는게 힘들지 막상 태우면 목적지 갈때까지 붕뜹니다.
시간도 안나고 그돈으로 자꾸 딸래미 좋은거 사주고 싶은 마음이...
힘듬이 느껴지네요 ㅡ.ㅜ
난 대체 누구랑 해야하나 ㅜ_ㅜ
바람 피우기엔 와이프 한테 죄스럽고
사먹자니 행여나 병 걸릴까봐 무섭고........
그냥 혼자 해결하는 게 차라리 나은 듯 싶네요.
겨우 재우면 씻고 먹고 하고싶은데 ㅋ
현실은 혼자 봅질하다 잠듬... 애들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깊히도 못잠ㅜ
신혼초에도 하도 너무 하는거 같아서
이혼하던가 밖에서 풀고 오는거 터치 안하는걸로 각서 쓰라고 했더니
그 뒤로 눈치보면서 최소한의 도리는 하더군요
외아프가 맘을 열고 몸을 열때까지 기다리셔요
원인을 알면서 글올리지말고 진실하게 대화 하세요
현대 사회 패러다임인지 아니면 맞벌이 부부의 한계인지 그도 아니면 아내분이 관계가지는걸 싫어하는 타입인지도 모르겠고 여튼 이유가 있을꺼에요
저의 경우 집사람이 불감증입니다 거기다 24시간 근무하고 집에와서 잠시 자고 애들 찾고 다시 밤에 애들과 함께 잡니다. 그러니 남자보다 성욕이 적은 여자 입장에서 그냥 쉬는게 편할꺼에요.
최근 휴가 2주를 받고 집에서 생각을 좀 했습니다 강제로? 협박? 선물공세? 대화? 보조기구? 더나은 서비스? 다 아닌거 같고 지금 제 집사람에게 먹히는게 편한것과 관계와 저울질하는게 가장 먹힐거 같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물론 사전 통보는 했어요 부부간 관계가 가정화목에 일조할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이 나를 배려하지 않아 나도 내가 쉬고 싶을때나 친구만나고 오겠다고 유치한 선포를 하고
집안일을 줄였습니다. 가장 효과좋은게 방청소와 설겆이네요 그냥 눈에 보이니 제가 안하니 본인이 하던데 힘들거라 생각하면서 속으로 골탕좀 먹어보소 하고 몇일 지났습니다. 몇주전 외식하면서 오늘 어때? 라고 추파날렸더니 먹히더라구요 약간 유치할수 있지만 사람은 편하면 더 눕고 싶어질지 모릅니다 본성일지도 부부도 그럴지 모르죠 특히 요즘시대 여자 모습일지 모릅니다. 해답을 잘 찾기 바래요 모바일로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ㅡ.ㅜ
집안일 전부 다 도와줍니다. 5시퇴근해서 애들잠들때까지ㅋ 친구들 안본지도 오래됐구요
안젖고 질벽이 얇아서 아파합니다
9개월참고 하세요.,
예전만 못할겁니다
맘카페에서 사람다 베려놓습니다
어쩔수없지만 제가 바라는건 어느정도 따라줬음 하는거에유. 저먀 발정난 미친개가 되기 싫어유
그 관계할때 느껴지는 머랄까 흥분?
그게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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