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찬치 정말 아이를 위해 하는겁니다 돌잔치 가서 뿌려놓은 부조금 회수 목적입니까? 첫째돌잔치 꼭하는게 맞는건지 ...
올사람이 없어서 이런고민하는건 아닙니다
저의 고민의 이유는 이런 행사로 인해 지인간 인간관계가 정리될까 겁나네요 제가 이때까지 다니면서 바리바리 돌잔치
부조했는거 안받아도 상관없다면 안하는게 차라리 속편한거 아닐까요? 돌잔치 먼저 해보신 선배님들 의견 듣고싶습니다
@수성 댓글 지워져버리네요.ㅎㅎ 가까운 인맥은 당연히 가죠ㅎㅎ 그건 진심으로 내가 축하해주고싶어서 간거구요ㅎㅎ 직장동료 그냥 그저그런 친구 이런 인맥만 안갔어요. ㅎㅎ 그리고 전 애기 옷핫벌을 사줬어요. 축의금대신 생일선물로... 제 아들 돌잔치때 초대안해도 친한친구들은 와주더라구요.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친구들 셋째 돌찬치까지도 연락받음 무조건 가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제가 하려니 혹시 셋째까지 간친구들 그친구들은 저에게 얼마의 부조금을 해야하나요? 솔직히 이런 마음드는순간 안하는게 맞는건가? 쓸대없이 내욕심으로 친구잃을수도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가족끼리 밥먹고 애기 케익사서 사진찍고 끝 ^^
그동안 뿌린거 거둔다는거죠...
어차피 아기는 기억도 못하는걸.....
돈욕심에 이놈저놈 다불렀다가
주변에서 돈에 환장한놈 소리듣지말고.
요즘 누가 돌잔치하냐 이모지라!
회수목저 보다는..
남들 다하는 돌잔치..
딸한테 사진이라도 남겨줘야죠..
근데 한번 해보니..
둘째 낳으면 가까운 사람만 몆명 불러서
좋은 밥집에서 조용하게 하려구요..ㅋ
옛날의 돌잔치같지가 않아요.
어디부페는 1인당 얼마고 돌상차림이 얼마고 사진촬영이 얼마고........
그날하루 그몇시간을위해 투자하는시간과 돈은 정말아까운게많아요!여자들의 허영심을 최대한 자극해서 꽉꽉쥐여짜내는날!
그게 속편하다고 생각했고,
혹시 오겠지? 라는 걱정도 할 필요없어 좋았습니다.
오히려 더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낸거 같아 좋았습니다.
곧 둘째도 나오는데 그렇게 해주려고 합니다.
아닌사람 걸러내기용
결국 다 허황된거에요 보여주기식
어차피 다 빚입니다 돈 돌고돌는데 굳이 안하셔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가족끼리 했지요 ㅋㅋㅋ
자기만족 느끼실라면 하시구여
저는 뿌린돈 회수도하고 또 부르면참석해야되니깐 했습니다.. 물론첫째만
아기를 위한거라고 했지만 글러먹은 생각이였습니다
돌잔치는 어른들도 별로 안좋아하는 잔치고 아기는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너무 미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말 하고싶어 돌잔치 했습니다 물론 저도 회수목적도 있지만요....
부모욕심인거지.
못먹고사는 시대도아니고 요즘사람들 주말만 기다리는데 황금같은 주말시간 뺐지마시고
가족들끼리 조용히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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