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나라지키는 군인입니다ㅋㅋ
너무 웃긴 상황에 어이가없는 친절함을 목격하고 글씁니다ㅋㅋ
저는 현재 근무지가 육상에서 군무원들이랑 일하고 있는데요 제가 과장으로 있습니다 여기는 당직이 24시간 정문 위병소 당직으로 당직사관 부직사관 당직부사관 군무원 이렇걱 4명이 하루에 한 조를 이루어 당직근무에 임합니다
그런데 요몇일 몇몇 저희 과 군무원이 당직변경을 요청했길래 뭐 다들 조금씩 사정으로 변경하고 하니 그려려니 변경 결재를 해 주었고, 오늘 9월 최종 당직표가 나왔는데요ㅋㅋㅋ
9월 22일 ~ 26일까지 추석연휴에 당직 군무원이 하루도 예외없이 여군무원들로 채워져있네요ㅋㅋㅋ
아이고ㅋㅋㅋ 이양반들 이렇게 머리쓰시네 좋네 이런 머리를 일할 때 좀 써라 이양반들아 아오 속터져 뭐만 하면 이건 현역이 해야한다 이건 남군무원시켜라 이ㅈㄹ하더니 또 명절에 시댁은 가기 싫은가보지? 아이고 참 진짜
집에 일때문에 못온다는 구실도 좋고 마누라 와봤자 마누라눈치보느라 쉬지도못하고 명절끝나고 한달은 스트레스받음
그냥 안오는게 맘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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