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른동네로 친구랑 술마시러 갔는데 동네가 완전 남탕임. 여자가 거의 안보였음.
새벽까지 마시고(새벽4시정도) 친구는 자기동네라 택시타고 가고, 난 대리부르고 담배 피우고 있는데
불꺼진 술집앞에 술이 떡이되서 나자빠진 여자가 한명 보였음.
주변 술집에서 담배피우러 나온 남자들이 여러 무리가 모여있고
건들기 찝찝한데 그냥 가기도 머해서 112에 신고함.
빽차 오기직전에 남녀 커플와서 그 여자분한테 말걸더니 남자는 가고 여자만 남아서
서서 뭐라뭐라 하고 있었음.
그때 빽차 두대와서 경찰 4분오셔서 나한테 전화하길래 받아서 내가 신고했고 그 여자분 뻗어있었다고 얘기하니까
일행 있으면 자기들은 케어 못한다고 ㅂㅂ2하고 가고 나도 대리와서 집에 갔음.
일행오고나니까 괜히 신고 했다 싶었는데, 빽차는 왜 두대나 왔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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