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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3개월 꾸준히 빠지지마시고 배워보세요 형님 말씀 하셨듯이 전신유산소 운동이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단체로 하는 운동이니 같이 부대끼고 하면 실력도 빨리 늘고요 화이팅~!!
알려준다고 하네요 재밌을것 같기도 하고
싸우기 위해 배울려는건 아니구요^^
PT라 저는 지루함없이 속성으로배우긴하눈데
힘듭니다 많이.. 줄넘기도하지만 저희체육관은 주로 버피많이하구요..가끔토해요..
헬스보단 색다른걸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근데 일 끝나고 하려면...윽 전 못함
3분 짧아 보이지만 처음엔 힘듭니다.
그리고
보름간 계간 내려갈때 다리 아프실겁니다.
^^
힘든만큼 확실한건 살도 마니 빠지고 체력도 조아지고
3개월 지나면 손도 마니 빨라져서
자신감 쩔으실겁니다
그리고 40 넘으셨으면 보통 다이어트나 건강을 목적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맞춰서 가르쳐줍니다.
티비에서 보는것처럼 스파링하고 미트치고 이런것은 6개월이상 해야하고요.^^
처음에는 기본만 가르쳐주고 반복,스탭, 줄넘기, 기본근력운동, 원투,,,그외 자율운동 이에요.
뮤직 복싱 피하셔서 가시면 어떠한 운동보다 제대로 운동 배우고, 재미 있으실겁니다..
단 복싱 30분 하고 다른 운동 30분 이런건 피하시구요... 복싱으로만 수업 하시는곳 가세요....
과거 선수양성의 체육관 스타일은 이제 없다고 보시고 줄넘기만 배운다더라... 스텝만 뛴다더라...
그딴소리 무시 하시면 됩니다... 대신 많이 힘은 듭니다... 한 세달 지나면 본인의 달라진 모습을 볼수 있을겁니다
다른운동과 함께 가르치는 체육관 말고 복싱 전문 체육관이 좋고 관장이 부지런한곳이 좋습니다.
코치한테 맞기고 미트도 안잡아주는 체육관은 가면 안되구요.
체육관에따라 다르겠지만 프로할거 아니면 대략 2개월이면 기본스텝에 잽, 원투, 양훅, 어퍼, 스트레이트, 위빙, 더킹 정도 배웁니다.
지루하면 그만둘까봐 진도는 빠른편입니다.
반복연습하면 관장님이 수시로 자세잡아주고 신경써주세요.
첨엔 줄넘기부터 스텝 위주로 배울거구요.
복싱은 스텝이 중요하기때문에 스텝을 기본부터 잘배워두면 자세도 멋있고 펀치에 힘도 실립니다.
제 생각에 복싱은 매니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한번 빠지면 못나갑니다.
아, 그리고.. 복싱 오래하면 쌈 잘한다기보다 잘 피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체육복+후드점퍼+마스크+비니+목장갑
하루20km씩은 뛴듯한데 처음엔 시합나가는10명중 제일늦게들어와서 맨날빠따맞았었지만 나중엔 체급다재끼고(저는 미들급) 제일빨리들어왔을때가 최고기분이좋았었네요 지옥의3분 줄넘기 쉬는종
30초가 3초같았던시간들 벌써 20년이다되가네요 허리는 아직까지 삐끗해본적도없네요
겁나튼튼해집니다 ㅎㅎ 뱃살도장난아니게빠지구요
작년에 1년간 복싱 했어요
일단은 줄넘기는 매일 안쉬고 15분 정도합니다
재미있는데 너무 힘들긴해요
남녀가 우러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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