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다닌 학교는 인문계 고등학교 였고 그닥 불량(?)한 학교는 아니었음.. 그냥 노멀하다 생각되는 고교였음..
1. 학교에서의 흡연...
뭐 화장실이야 쉬는시간만 되면 담배연기가 굉장했고, 심지어 교실에서도 폈었음.. 당시 교무실도 재떨이가 있던걸로 기억..
초등학교때는 교실 내 담임샘 책상에도 재떨이가 있었던것 같음~
물론 당시에는 기차는 물론이고, 버스에서도 담배피던 시절이니..(불과 20여년전 이야기인데..)
2. 선생님들의 체벌...
뭐 대부분 잘못해서 맞은것 같긴 한데, 진짜 무식하게 때렸던 것 같음.. 제일 아팠던 곳은 허벅지 앞부분..ㅠ
맞고나서 집에가서 학교에서 맞았다고 말도 못했던 시절.. 집에가서 맞은 자국 있으면 부모님한테 또 혼나서 숨겨야 했던 기억이 있음.
심지어 학원 선생들도 빠따질 했던 기억이..ㄷㄷㄷ
3. 학교폭력...
사실 지금에야 문제가 되니까 학교폭력이 심각하다 생각되는거지.. 우리 때는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학교폭력이 무슨 조폭같았음.. 일일찻집에서도 패싸움 많이 일어나고, 실지 조폭 똘마니 생활하는 애들도 많았잖앙.. 진짜 시내에서 눈만 마주쳐도 쌈나던 시절~ 선배들한테도 뒤지게 맞았던거 같고, 삥은 또 얼마나 뜯고 그랬는지~ 생일이면 담배랑 껌도 강매하고.. 정말 생각해보면 시내 놀러나가서 시비 안붙었던 적이 없었던거 같음.. 그래도 왕따 이런건 없었던거 같앙..
4. 야자나 조퇴 등등
왜 그때는 조퇴하는 것도 무슨 죄지은 사람 마냥 굽신굽신 연기력이 필요했는지 이해가 안됨.. 야자도 뭔 10시 넘게까지 학교에 남기는건지.. 0교시 세대라 그런지 7시 쯤 학교 가서 저녁 10시 넘어서야 집에오던 시절~ 방학에도 보충수업 6교시까지 하고.. 그래도 야자시간에 추억이 참 많은듯..ㅋㅋ
5. 빠구리
저희 중학교때 학교앞에 가정집에서 까치담배 팔았는데....할머니가ㅎ
물론 전 지금 담배를 끊었지만요
일단 선새님한테 맞으니 괜찮았죠ㅎ
그리고 그 당시 애들 가오가.....자존심있어서 옆 학교랑은 싸워도 애들 악의적으로 갈구진않았죠
수업끝나고 청소시간에 장난으로 담배펴본거..
학교에서 누가 짱이고 이런건 있었어도 조폭?같은 이런애들은 구경도 못해봤음..
여중 뒤산에.텐트쳐 놓고
..
선생들이 많이 팬건 맞고..
노는 친구들은 학교에선 잠만잣슴..양아치들이나 친그들 때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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