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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은 본인과 같은 전공의 사람들보다 몇배는 더 깐깐하게 심사를 받는 사람 이었어요.
그 스트레스가 어떨지에 대해서는 진짜 1도 상상조차 안되네요.
예를 들면 남들 체력검정으로 오래달리기 1.5킬로 뛰고 평가 받을때
송유근은 마라톤 뛰어야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 중압감... 저한테 하라 그러면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네요.
송유근은 본인과 같은 전공의 사람들보다 몇배는 더 깐깐하게 심사를 받는 사람 이었어요.
그 스트레스가 어떨지에 대해서는 진짜 1도 상상조차 안되네요.
예를 들면 남들 체력검정으로 오래달리기 1.5킬로 뛰고 평가 받을때
송유근은 마라톤 뛰어야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 중압감... 저한테 하라 그러면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네요.
송유근 졸업 심사가 그렇게 밖에 진행 될수 없었던것은...
그 전에 송유근과 그의 지도 교수가 낸 논문이 국제학회에서 표절 판정이 난것이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유근이가 정말 잘 되길 바라시면.. 이런글 올리지마시고....
바르게 살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어른들이 아이를 망쳐 놓은케이스인데.
표절도 사실 자가표절입디다. "같은" 방법론적으로 접근 해서 같은 내용을 써야하는 것에 이미 출판되었던 지도교수 본인의 문장이 들어갔던거죠.
그거요? 표절이라는 워딩은 맞습니다만 논문 쓰다보면 자주 있는 일이고 간단히 문장 수정만 하면 되는겁니다.
내용도 표절이면 완전 큰 문제지만 (이 부분은 제가 전공자가 아니라서 뭐라 말할 수 없고), 매스컴에 보도된건 방법론 자가표절 이더군요.
그런데, 그게 아주 그냥 대서특필 되면서 파렴치한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졸업심사에만 국한시킨 것이 아닙니다.
그런 중압감 이겨내면 참 좋죠. 근데 그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이겨냅니다.
그 얘기입니다.
같은 지도교수 아래에 있는, 같은 학위과정 밟는 학생에 대해서 언론이 관심 가지덥니까?
한국 언론이 낳은.. 기형종이야.~
너무 나갔다...이런느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 같긴한데..... 넘 나갔어..조그만 기다렸다가 터트리지..ㅎㅎㅎㅎㅎ
본인은 그 사람이 처해있는 시스템적인 한계나 매커니즘 또는 그 사람들의 정확한 사정을 잘모르는데 본인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비판하고 결론 내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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